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한국 경제가 제일 호황일때가 IMF가 오기전 97년 까지 입니다.
x 세대라고 불리는 아이들이 나올때 대학가에서 유행하던게
배낭 여행입니다.
87년 한국의 해외여행 자율화가 되고 이후 약 10년간
유학파나 해외 음악등이 한창 들어 올때죠
거기다 핵폭탄 같은 신인들이 계속 등장합니다.
그때 경제적으로도 호황이고 문화로도 폭발적일 때며
창작 활동이나 분위기도 점점 독립적이 될 시기 였습니다.
음악은 그게 딱 서태지와 아이들 까지 였죠
서태지와 아이들이 독립 제작 시스템을 만들고 장사 위주의 기획사나 프로듀서들로부터
벗어나서도 작품 활동 할 수 있다는걸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후 탄생하기 시작하는 아이돌 그룹은 지들이 알아서 S모 라던지 이런곳에 노예 생활을...
심지어 팬클럽 조차 기획사에서 만드는 지금의 촌극은 뭐...
90년대 이전에도 대학가요제 출신들 이나 옛날 실력으로 밤무대 뛰면서 살아남은 가수분들이
사실 지금 지들이 알아서 기어 들어가는 애들과는 비교도 안될 카리스마가 있습니다.
물론 모든 지금 아이돌 들을 비하 하는건 아님니다만.
나는 가수다를 보면 가끔 아이돌 출신 중에서 가창력 쩌는 아이들을 봅니다만
정말 TV 생방송에서
누가봐도 저건 스타감이다 라는 사람들과 대중의 지지를 받으며 발탁되는 가수들을 봤던 마지막 시대가 90년대 였습니다.
그때 가수들을 지금 아이돌 이라는 가수인지 밤무대 댄서인지 구분이 안가는 애들과 비교하면...
대학가요제나 강변 가요제에서 대상 받는 장면들 가끔 보면 정말 지금 아이돌들은 가수는 커녕 가 로도 안보이죠.
Commen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