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독자층 설정이 까다롭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클래식팬이라면 오히려 검증되지 않은 컨텐츠에 손이 잘 안 갈 겁니다.
클래식에 아주 관심이 없는 사람도 손을 대지 않겠죠.
타겟은 클래식을 단순히 소재로만 생각할 사람들, 그러니까 클래식은 잘 모르지만 노다메 칸타빌레는 재미있게 본 사람들이 될 것 같은데, 노다메 칸타빌레 팬과 장르소설 팬의 교집합이 얼마나 클런지.....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셨다면 오히려 클래식이라는 설정을 전면에 내세우지 않는 게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뭐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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