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역시 명작이라 하면 이영도 작가님의 '드래곤라자'를 빼놓을 수 없겠지요? 개인적으로 두고두고 대화 한 마디까지 곱씹게 만든 건 드래곤라자 이후로 참 보기 드물었습니다... 작품성은 물론이고, 한때 학교 교과서에 실릴 정도였으니 ㅎㅎ
또 추천하고 싶은 건 윤현승 작가님의 '하얀늑대들'도 있습니다. 호불호가 갈리긴 했지만, 전 충분히 명작의 반열에 든다고 생각합니다. 철없이 전쟁터에 뛰어들었던 청년이 진정한 영웅으로 거듭나는 과정. 무력을 앞세운 먼치킨이 아닌, 성숙을 통해 불쑥 커버린 주인공이 세상을 구하기 위해 분투하는 과정... 참 많은 것을 느끼게 하는 것 같습니다.
그 외에 퇴마록 등등도 있지만 너무 다들 아시는 내용에다가, 전부 이야기 하려면 시간이 부족하네요 ㅎㅎ;;
Commen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