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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비밀 댓글입니다.

국가가 나서서 하는것에 반대할 수 있는 양심있는 학자를 힘으로 눌러버린거죠. ㅎㅎㅎ 사대강은 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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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정도가 아니라 유지비가 장난아니기에 후손까지 피해가 갑니다. 대재앙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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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힘이 없고 국민은 입이 없고 국민은 뜻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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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입장이었지만 그래도 "나보다 똑똑한 사람들이 많을터이니 내가 틀릴 수도 있다"고 생각했더랬죠. 그런데 환경영향평가마저도 무시하고 공사를 강행했습니다. 이래서야 결과가 좋을리도 없지만 잘 되었어도 잘못된 관례를 만들기 십상이었죠.
완전 무시는 아니었고 법에 정해진 기간을 다 채우지 못한 걸 얘기하는겁니다. 다리 하나 놓는데도 2년 이상 설계하고 검토하는데 무슨 짓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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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니 서너 달 전인가? kbs어떤 프로그램에서 4대강을 찬성하고 밀어붙인 국내 전문가들에게 현 상황을 물어본 결과(공직자 다수), 아무도 답을 해주지 않았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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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공사 자체보다는 예산 투입이 목적이었으니 당연한 일이지요. 임기 내 수십 조 투입하고 재빠르게 빠졌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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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안에 끝낸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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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철저히 기업형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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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찬성 궁민들두 많앗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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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를 해야한다는 기본전제를 두고 하는 이유만 계속 바뀌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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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이명박만 탓할게 아님
전부 국민탓이죠..
그 죗값도 국민이 받아야 하고,,,
차라리 이걸 교훈으로 삼고 다시는 이런 일이 안 생겨야 할 텐데..
가능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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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민주주의 최대의 약점... 빚폭탄을 후세에 떠넘기는 행태... 이게 임기라는 약점때문에 생기는 일이죠. 지방자치에서도 그 문제점이 그대로 노출되고 있죠. 인기만 얻으면 된다... 빚이야 다음 호구가 채우겄지 머... 이런 마인드 -_-;; 당장 우리세대부터 무지 빡세질텐데, 전 왠지 전쟁이 날것만 같아서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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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누군가는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감사를 빡세게 굴려야 하고, 당장 국가 성장을 -를 각오하고 체질 개선을 해야하지만, 알다시피 민주주의하에서는 패배한 정의는 소용이 없죠. 승리한 비겁만이 살아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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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물 챙긴 사람은 이익이 나니까 그렇다 쳐도, 그런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은 과반수의 국민이 멍청한 것이죠. 미래를 보는 눈이 그렇게도 없을까요? 멍청한 댓가를 치르는 것은 공동이라 그 대통령에게 한 표 던진 사람들이 원망스러울 뿐....
그러나 그 전직 대통령도 언젠가는 댓가를 치르게 될 겁니다. 그것이 바로 세상의 섭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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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물이 목적이 아니고 우리나라땅을 망치는게 목적인 사업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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