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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YES24나 알라딘에 책을 주문하면
무조건 우체국 택배만 이용합니다.
우체국 택배는 전날에 보내면 토요일이나
일요일이 아니라면 다음날에는 무조건
배송이 됩니다.
YES24의 경우에는 책을 주문하면
기본적으로 CJ대한통운택배로 배송이 되는데...
전화걸어서 우체국 택배로 바꿔달라고 하면
친절하게 바꿔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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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말씀 안 드립니다.
일단 보시죠.

http://blog.naver.com/knight70?Redirect=Log&logNo=220174544067

다소 극닥적인 케이스입니다만 저도 지옥의 알바라는 택배 영업소 상하차해봤는데 시스템 개판이고 고객 화물들 무슨 돗대기 시장처럼 던지고 차고 난리나는 건 어디나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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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이 가장 심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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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귀찮다고 일부러 엉뚱한데 배달하는 경우도 있죠. 제가 직접가서 받아온 경험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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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뭐 주문했는데 다음날 배송된다고 목이빠져라 기다리고있었습니다. 하루종일 안오는데 배송추적해보니 배송완료. 기사님 번호는 꺼져있고 사무실 전화는 안받고.. 다음날 아침에 서명도 안받고 던져주고 가더군요. 한진택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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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지역은 현대택배가 그러는뎅.. 지역마다 악명이 다르군요.. 여긴 cj가 엄청 착실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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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택배에 대한 기대는 접는게 좋다고 봅니다.
그쪽은 지금 상황으로는 뭔가 개선될 여지가 없어요.
택배기사는 불친절한게 보통이고 친절하면 다행인 수준..을of을인 택배기사가 무슨 직업정신이 있어서 친절한 서비스를 하겠습니까? 그냥 욕이나 해주고 클레임 넣는 식으로 우린 보복하면 됩니다. 실제로 무슨 피해가 갈지는 모르겠지만 위안이라도 삼아야죠. 친절한 택배기사를 만났다면 음료수 하나 건내는 센스!
그냥 지옥같은 물류센터 통과해서 내 앞으로 온다는거에 감사를 해야 됩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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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진택배였죠.질이 안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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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땅콩택배에서 알바 했던 기억이 나네요.....택배물건이 어떻게 다뤄지는지는 다들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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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럴 경우 보통 '익일배송'이라고 나오던데요, 저 택배기사가 좀 이상하네요. 익일배송이라고 나오면 '바빠서 내일 오는구나.' 라고 생각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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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조금 더 주더라도 우체국 택배 이용하는게 최고입니다. 기타 택배사들은 개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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