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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말대로라면 사람도 많이 먹으면 죽을 것 같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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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나 빵은 저도 가끔 주는데, 초콜릿은 개금식품의 대명사격이라 그냥 안 주는 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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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안 주면 됩니다. 저희 외갓집 검둥이도 제가 어릴 때 과자나 빵 같은 거 줘서 이리저리 줏어먹었지만, 20년 가까이 장수했습니다.
저런 거 다 따지면 진짜 사람도 먹을 거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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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종마다, 뭐마다 마다마다 케바케로 다르고, 그 섭취량에 따라 다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양이에게 고양이 전용우유가 아니라 그냥 우유를 주면 소화를 못한다고 듣기는 했습니다.
강아지도 비슷했던 것으로...
그런데, 정말 없는 살림의 도둑굉이나 떠돌이 개들은... 그냥 다 먹던데...
ㅠ.ㅠ
사실 사람들도 다 따지고 보면 먹을거 별로 없다고...
그래도 이런걸 알았으니 강아지 키우는 분들은 간식은 가려서 줘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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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먹으면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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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렛과 우유는 알았는데... 빵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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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줘도 돼요. 적당히만 주면 아무 탈 없어요. 사람도 담배 한대 태운다고 바로 폐암 걸려서 죽는거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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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애견병원에서 배는 괜찮다고 해서 가끔 먹여주는데...요새 너무 많은 정보가 넘쳐나서 판단하기가 참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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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견이 좀 주의해야 할듯. 소량이라도 소형견에겐 소량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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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분 개가 초콜릿 큰거 반쯤 뜯어먹었다가 병원에 실려갔어서.. 초콜릿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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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그딴걸, 누가 먹겠냐! 개나줘버려!'
라는 표현이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의 견종들은 먹을 것에 대해 내성이 강했던 것으로 아는데...
다 옛말인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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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같은데서 보면 초콜릿 먹고 쓰러지는 강아지 본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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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C.K(코미디언)의 초콜렛 먹은 개에 대한 일화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XNB7lzN4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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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우유 빵 초꼴릿이 안좋습니다. 즉 많이 먹으며 안좋다는거지 적당히 조금 먹으면 상관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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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건강에 안 좋군요. 저는 개 입맛이 달라져서 사료를 안 먹는줄알았는뎅.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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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와 초콜릿은 그냥 독입니다. 치사량을 안먹어서 살아남는다고 해도 후유증이 생기고 그게 누적되기까지 합니다.
빵은 이스트를 쓴 빵은 괜찮습니다. 누룩을 쓴 빵은 안좋습니다. 제가 알콜을 못마시는데, 누룩이 들어간 빵도 못먹습니다. 호빵은 잘먹는데 일부 찐빵은 냄새만 맡아도...
하지만 누룩을 쓴 빵은 개에게 치명적인 것은 아닙니다. 사람에게 술이 안좋은 것처럼, 개에게도 안좋은 정도입니다.
우유도 계속 먹이면 소화가 잘 안되서 안좋을 뿐이지, 죽는건 아닙니다. 치즈도 마찬가지.
그리고 닭뼈는 개들이 먹다가 죽을 수도 있지만, 딱히 몸에 나쁜 음식은 아닙니다.
만약 다른 존재가 인간을 애완동물로 기른다면 인간에게 떡을 주진 않을 겁니다.
떡먹다가 종종 죽는 사람이 나오니까요. 닭뼈도 마찬가지입니다. 먹다가 죽는 개가 나올 수도 있지만, 극히 희박한 가능성이고 개의 몸에 독성으로 작용하지는 않습니다.
양파와 초콜렛은 소량이라도 가능한 피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치사량을 안먹으면 죽진 않습니다만...방사능도 치사량 안먹으면 당장 죽지는 않습니다.
일반적인 서양식 빵은 개들에게 주셔도 됩니다. 식빵이라든가 크림빵같은...
찐빵류는 잘 알아보고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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