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감흥이 없는 건 그녀의 말이 아니라 아마도 \"나\"겠지요.
그녀의 말에 아무 감흥이 일지 않았다 ...라고 쓰거나
그녀의 말은 어떤 감흥도 주지 않았다....라고 써야 그나마 낫지 않나 싶네요.
그리고 그 다음 문장은 싸늘한 때문은 쓸 수 있다고 하니 비문은 아닐 건데...저도 거슬리네요.
아마 문장 구성 때문이 아닌가 싶은데요.
꺼둔 탓에 싸늘한 때문이기도 했지만
관형형 어미 ㄴ으로 활용한 용언 꺼둔, 싸늘한이
각각 의존형명사인 탓, 때문을 꾸며주고 있습니다.
같은 구조가 연속으로 반복되니 읽기 어색한 것 같습니다.
Comment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