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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1

  • 작성자
    Lv.99 전투망치
    작성일
    14.12.05 22:58
    No. 1

    ㅅㅂ.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독거미sp
    작성일
    14.12.05 23:35
    No. 2
  • 작성자
    Lv.13 태산일명
    작성일
    14.12.05 23:45
    No. 3

    바둑은 시합이에요. 돈 때문에 아니라 시간이.... 실력이 없어서 떨어진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4.12.06 00:05
    No. 4

    만화에서는 분명 실력이 없어서 떨어진 것으로 아는데...
    제 기억이.. 가물가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김강혁
    작성일
    14.12.06 00:38
    No. 5

    원작에서는 재능 때문이라고 암시하죠.
    '열심히 했지만 열심히 하지 않은 걸로 하겠다.' 라는 명대사가 나오기도 하는 장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2.05 23:57
    No. 6

    축구선수가 축구 연습만 졸라게 해야되는데 집안 사정때문에 아르바이트 하느냐고 연습시간이 상대적으로 적으니까 재능이 있어도 도태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4.12.06 00:21
    No. 7

    현실을 닮긴 했지만, 사실 픽션이에요... ㅎㅎ 너무 깊게 생각하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선비홍빈
    작성일
    14.12.06 00:24
    No. 8

    바둑 애호가입니다. 노골적으로 돈이 없어서라고 말하진 않지만 연구생이 되어도 돈 많이 들어갑니다. 다들 바둑에 있어선 천재라고 불리우는 젊은이들인데 실력있는 프로 사범들에게 따로 대국료도 꽤 듭니다. 월등한 천재가 아니면 입단이라는 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러고도 어린 나이에 경쟁에서 낙오되어 월급쟁이 수준도 될까말까 하는 그런 기사가 대부분이죠.

    마치 과외 안 하고 학원 안 다니고 명문대에 입학하는 것과 유사한 현상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아키세츠라
    작성일
    14.12.06 01:00
    No. 9

    재밌죠. 리얼하지만 완전 리얼은 아니기에 재미있는 듯...

    배 구멍난거 땜빵으로 해결할 생각 못한건 좀 허구적이긴 했지만요. ㅎ; 애초에 상사에서 배구멍난걸 왜 해결해야 하는지;; 포워더에 클레임을 걸어야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신기淚
    작성일
    14.12.06 17:20
    No. 10

    장그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꿈꾸는백수
    작성일
    14.12.07 06:58
    No. 11

    저는 90년대 후반에 직장생활을 시작해서 2000년대 말에 퇴사하고 지금은 이 것, 저 것 하며 먹고 살고 있는 미생 애청자입니다. 미생을 보면서 동기부여도 하고, 옛날 생각도 하고, 안타까워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현실적으로 보면 장그래 같은 고졸 대기업 사무계약직은 현재 없을 겁니다. 제 경험을 일반화 할 수는 없겠지만, 제 주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렇습니다. 그룹계열사는 힘듭니다. 전무가 아니라 사장백이라도 그렇습니다.(전부 감사대상입니다. 누가 자신의 퇴사를 걸고 붙여주겠습니까?)
    그리고, 이런 이야기는 좀 불편하지만, 독일이나, 영국도 아니고 현실적으로 대부분의 고등학생이 대학을 목표로 뛰고 한국에서 국내 영업직이 아니라면, 고졸자들보다 대학졸업자들이 더욱 높은 실적을 내는 것이 당연합니다.

    같은 사람이 처음 보는 사람을 만난다고 봅시다. 그리고, 내가 아쉬운 입장에 있다고 하면, 최소한 이야기를 꺼내기 전에 그 담당자와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결고리라고 해봐야 별 것 없습니다. 고향이 같던가, 학교가 같던가, 아니면 종씨라던가, 같은 취미등등..
    그래야 한 번이라도 더 만납니다. 그 한 번이 승패를 좌우할 수도 있지요.

    가장 환타지는 고졸 사무계약직 장그래의 능력입니다. 정말 신문에 나올만한 이야기입니다.
    물론, 중간의 간극사이에 수 많은 까임이 있었겠지요.

    현재 돈버는 경제인구가 2500만명이라면 최소한 직장인 1000만명(농민, 치킨집, 술집, 음식집, 수퍼사장님들이 1500만명은 되실 겁니다.)은 될 것이고, 그 중 정직원은 500만명쯤 될 겁니다. 나머지는 취준생이나 계약직, 인턴..그렇겠지요.

    정말, 먹고 살기 힘듭니다. 모기지론사태 이후로는요. 그래서 미생을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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