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5

  • 작성자
    Lv.26 태월영
    작성일
    14.12.01 00:53
    No. 1

    제경우는 글을쓸때 느끼는 두려움이....독자에 대한 것 이전에 내 자신이 제대로 쓰고있는가가 우선인 것 같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글쟁이전
    작성일
    14.12.01 01:01
    No. 2

    아무리 잘 쓰고 있다고 생각해도 독자가 실제 없다면 그 글은 나만의 글 밖에 더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에 독자의 생각을 관여하면서 쓰는 거 아닐까요? 물론 저 말고 현역 작가들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명마
    작성일
    14.12.01 01:06
    No. 3

    이것이 유료시장에 통할 만한 글인가? 그 생각밖에 안 들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엽태호
    작성일
    14.12.01 02:53
    No. 4

    독해력의 문제라면 어렵게 쓰면 어렵고, 쉽게 쓰면 쉬운 거 같습니다.
    가령 철학책은 무슨 소리 하는지 이해하기가 힘들죠.
    반면 '황금 알을 낳는 거위', '흥부와 놀부' 등은 쉽게 이해하죠.

    주제 전달의 문제라면 '아름답다 = 나 답다'입니다.
    같은 글을 백 명이 읽었을 때 백 개의 주제가 나올수 있습니다.
    백설공주에서 마녀에게 문을 열어줄 때 '착하고 심성고운 여자'로 볼 수도 있고,
    '멍청하고 허영심 많은 여자'로 볼 수도 있습니다. '장신구에 눈이 멀었네.' 하면서 말이지요.

    그냥 나는 보여주고, 느끼는 것은 독자님들의 몫이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7ㅏ
    작성일
    14.12.01 13:02
    No. 5

    예술은 결국 보는 사람이 그 가치를 평가하는거죠.
    다른것은 있어도 틀린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더 좋은 것은 있겠지만...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