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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5

  • 작성자
    Lv.55 진찰주
    작성일
    14.11.28 20:13
    No. 1

    맞는 말입니다. 재밌는 글일수록 연중의 절망감은 커지죠 무료연재였다면 상관없습니다만 유료연재가 되었다면 완결을 시키는게 맞는거죠.. 지금 상황은 독자들에게 완결나서 보는 것을 강요하는 형태입니다. 여기서 그래도 문피아의 발전을 위해 미완결도 보아달라는건. 우리가 돈좀 벌어야하니 호구좀 되어 달라는 말밖에 안됩니다. 기업에서 인정을 호소하는 순간 그 기업은 제대로된 기업이라고 부를수 없게 되는 것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매일글쓰기
    작성일
    14.11.28 20:17
    No. 2

    저도 똑같이 생각합니다.
    하지만... 연중에 대한 독자의 불안도 무시할수는 없어요. 전체적인 해결 방법은 못되겠지만, 저는 우선 어떻게든 한 작품을 완결짓고, [무슨 무슨 작품을 썼던 사람이다.] 라는 타이틀을 거머쥘려고 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대하는 독자들이 어느정도 안심하실수 있으실테니까요. (저 작가는 무료도 끝까지 완결해냈다.)라는 식으로요.
    작가가 먼저 변하느냐, 독자가 먼저 변하느냐, 가를것 없이 자기가 할 수 있는 곳에서부터 최선을 다하면... 언젠간 좋아지겠죠?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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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5 독불이한중
    작성일
    14.11.28 22:32
    No. 3

    부모님과 한차례 대화를 나눈 뒤라...정상 멘탈로 돌아왔습니다.
    그말을 남긴 사람입니다만, 저역시도 거기에 동감하지 않습니다.
    정신건강을 위한 어쩔수 없는 선택지일 뿐이었죠.
    님 말씀대로 독자 차원에서건, 시스템적인 차원에서건
    뭔가 건강하고도 발전적인 방향에서 함께 도모했으면 합니다만...
    모두가 같은 생각은 아니다 보니, 저도 조금 욱했었네요.
    분란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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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플라스마
    작성일
    14.11.28 23:09
    No. 4

    개인적으로는 연재작을 보는 이 행위가 작게는 작가에 대한 투자이고, 크게는 장르 문학을 아끼는 독자로써 행하는 유의미한 몸짓이라고 생각합니다. 돈이 많아서 그런 것은 절대로 아니구요. 그저 같이 이 모든 일련의 변화와 문제점들을 함께 개선하고, 만들어 가는 과정속에 일어나는 에피소드라고 생각합니다. 살면서 겪는 이런 사건들이 죄다 이득이고, 죄다 손해인 일들은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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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2 구멍난위장
    작성일
    14.11.29 08:45
    No. 5

    밤에취하다님의 말은 "장르문학을 위해서 네가 희생해라"는 말이나 다름없습니다.

    제가 왜 '문피아' 장르문학을 위해서 희생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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