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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1

  • 작성자
    Lv.18 나카브
    작성일
    14.11.25 09:23
    No. 1

    순리를 막을 수는 없는 법이죠. 이번 사례는 가격상한제가 얼마나 의미없는 일인지 실감시켜주는 계기가 될 듯 합니다. 경제학원론에 참고 사례로 넣어도 될 정도로 '모범적일만큼 어리석은' 정책으로 꼽힐 듯.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홍백
    작성일
    14.11.25 11:05
    No. 2

    가격하한제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나카브
    작성일
    14.11.25 11:58
    No. 3

    엇 이런 바보같은 실수를 ㅎㄷㄷ; 잠이 덜 깼나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아칵
    작성일
    14.11.25 11:31
    No. 4

    의도는 좋았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안드로
    작성일
    14.11.25 11:51
    No. 5

    시행할때 취지에 맞게 책의 정가도 같이 낮춰야했다고 봅니다. 지금 시점에서는 단통법하고 다를게 없는데 호응을 받을 수 있을리가 없죠. 정가제에 대한 여론이 최악이니 이런일도 대놓고 할 수 있는거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14.11.25 12:06
    No. 6

    http://www.kpipa.or.kr/reprice/main/main.do 정가 낮춘 도서들은 상당히 많습니다. 여기서 확인이 가능하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안드로
    작성일
    14.11.25 12:12
    No. 7

    아 시행하긴 하고 있었군요. 그런데 2천질이면 많다고 하기가...게다가 가장 많은 욕을 먹고 있는 문제집이나 전공서들은 아직 예정도 없나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검은광대
    작성일
    14.11.25 12:09
    No. 8

    근데 가격 오른 것에 비하면 저런 포인트는 정말 작죠. 게다가 포인트로 구입하면 그로인해 얻을 수 있는 포인트가 없으니 현금과 같을리가 없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L.O.B
    작성일
    14.11.25 12:48
    No. 9

    포인트 현금화는 문제소지가 있어보이는 데요. 아마 누군가 문제제기 할 것 같네요. 서점의 최대 매출이 학습지인데 이건 아마 가격 내리기 쉽지 않을거예요. 옛날부터 베짱장사였기도 했고 예전에 서점일 할때 학습지 업체들의 행태를 볼 기회가 있었는데 들려오는 소문도 무척 안좋습니다. 왠만한 총판은 거의 슈퍼갑이구요. 심심찮게 찾아와서 일해라 절해라 조금만 수틀리면 책 아예 빼버리겠다 협박질이 기본입니다. 문제집은 시장수요가 절대 줄어들 일이 없으니까 베짱 장사하는 거죠. 같은 말을 두번 적는데 전공서나 문제집은 가격 내리기 쉽지 않을 거예요. 마인드가 과자회사 마인드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김서래
    작성일
    14.11.25 17:58
    No. 10

    문제집이나 신간들은 도서정가제 아니라도 10%할인 밖에 안됬습니다. 각종 쿠폰, 포인트, 제휴서비스등 실가격을 눈속임하는 현상을 바로잡자는 취지는 좋은 것 같습니다.
    아이스크림도 가격을 비싸게 해서 50%할인 맨날 하는걸 보면 어처구니가 없죠
    물론 취지만 좋다는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L.O.B
    작성일
    14.11.25 19:00
    No. 11

    제가 알기로는 2000년대 초반엔 이후에나 할인률이 정립이 되었던걸로 알고 그 이전에는 신간도 왕창 할인하고 그랬던 걸로 기억합니다. 지방의 유명도서, 부산에는 남포동쪽하고 서면쪽에 큰 지방서점이 사라진 것을 계기로 중소서점 조합에서 정식으로 대형서점 할인 클레임 걸어서 도서정가제 시행 이전부터 할인 족쇄를 채워놓은 거라 알고 있어요. 그래봤자 온라인상에서 제제수단이 없어서 흐지부지였지만요. 물론 전공서, 학습지 같은거는 그 전부터 할인과는 거리가 있었구요. 정가제취지를 제대로 살리자면 정가에 끼인 거품이 아예 사라지고 아예 싸게 나와야 되는데 문제집은 절대 그럴 일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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