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비밀 댓글입니다.
비밀 댓글입니다.
졸렬한게 아니라 당연한 겁니다.
인간은 누구나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스레이님도 마찬가지이고, 저도 마찬가지이며, 금강님 역시 같습니다. 그리고 금강님은 문피아의 오너입니다. 지난 번의 일이 결국엔 문피아 쪽의 과실로 시작된 일이라는 것에는 이견의 여지가 없으나 그 일을 어떤 식으로 진행했고 풀었는지에 대해서는 받아들이기에 따라 많은 부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전번의 일 때문에 불쾌한 마음이 들었다면 안 볼 수도 있는 겁니다. 초대하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이고요. 그런 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초대해서 아무런 일도 없었다는 듯이 웃으며 대하고 성심성의껏 조언을 해 준다면 대인배라고 칭송하면 되는 겁니다. 초대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게 졸렬한 사람이라고 비난을 받을 일은 아닙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합시다.
비상식적인 말씀만 하시는데 상식적으로 생각합시다.
초대하고 안 하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제가 분명히 적었는데 놓치셨나 봅니다.
금강님 개인의 자격으로 하는 이벤트를 넘어서 "문피아 운영자 금강"의 위치에서 하는 이벤트죠.
그러니까 말하잖아요. 기분이 나쁘면 기분이 나빠서 거절한다거나.
혹은 다른 이유로 인해서 거절한다라고 명확하게 하면 된다고.
지금 제가 댓글을 쓰는 이유는 거절해서가 아니라 "쪽지를 읽지 않아서" 입니다.
기분이 나빠서 거절하건 기분이 좋아서 거절하건 상관없는데
거절의 의사를 내비치지 않은 채 무시하는 게 잘못된 행태라는거죠.
님 말씀대로 금강님은 문파의 오너입니다.
오너가 자기 듣기 싫은 사람의 말은 무시하는 게 당연하다고요?
아니죠. 그냥 금강 개인이라면 기분 나빠서 무시할 수도 있죠.
근데 문피아 오너가 이용자의 의견을 무시하는 건 정말 옹졸한 짓입니다.
본인이 오너로서의 자각이 있다면 쪽지를 읽고 거절했어야죠.
그리고 저는 금강님이 단지 나카브님에 대한 개인적 감정 때문에 쪽지를 씹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다른 이유가 있어서 쪽지를 보지 못 했을거라 생각하는데
님은 "문피아 오너인 금강님이 기분이 나빠서 쪽지를 무시했다." 라고 말씀하시니 참...
사이트 운영자가 기분나쁘다고 이용자의 쪽지를 무시하는 게 당연하다라고 보시면 할말 없네요.
아, 그래도 억울하니 하나만 더 달겠습니다. 제가 저지른 짓은 하나 같이 '유저로서의 권리를 존중해달라'는 것이었고, 여지껏 경고는 물론 주의도 하나 받지 않은 걸 봐선 문피아 규정에 벗어나지 않는 한도에서 주장했다고 봅니다.
그게 금강님의 기분을 상하게 했다면, 쪽지조차 안 볼 정도로 큰 문제였다면... 벌써 경고 2회 받고 불량 사용자 됐겠죠.
오전까지만 해도 금강님이 다른 이유로 안 봤겠거니 했는데, 몇몇 분들 쪽지는 이미 확인됐다는 말 듣고 온갖 생각이 다 나네요. 하아. -_- 며칠간 한담이 시끌시끌해서 신경이 예민해진 탓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쪽지 확인이라도 됐으면 이러지도 않았을 겁니다. 오전에 문피아 고객 센터에다 확인 전화를 했고요. 그쪽 답변은 '답장으로 보낸 이상 쪽지가 잘못 가거나 전달되지 않았을 가능성은 없다'였습니다.
그리고 이미지에 보이는대로, 오후 2시 50분에 열차 예약이 마감됐습니다. 이젠 금강님이 발표를 하든 말든간에 가기 어려운 형편이 됐어요.
그렇게 되니 많이 감정적으로 행동하게 됐나 봅니다. 3자로서 보면 Redy님 말씀대로 성급하게 글을 쓴 거 맞습니다. 다만 기차 예약할 시간 놓친 와중에도 쪽지 확인도 안 돼 있고, 다른 분 중에는 쪽지 확인이 됐다는 이야기도 있다 보니... 도저히 3자로서 이 상황을 바라볼 수가 없게 됐습니다.
그 점에 대해서는 이 글을 보고 불쾌해하실 분에게 죄송합니다만... 자제하기는 너무 힘들었어요. 어디 가서 하소연이라도 하고 싶었습니다. 하아...
비밀 댓글입니다.
비밀 댓글입니다.
비밀 댓글입니다.
음... 냉면모임... 큰 의미는 두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저도 이름난 작가님들 많이 만나보았고, 정기적으로도 자주 보는데..
글보다는 사적인 이야기가 더 많아요. 글에 관한 아야기는 거의 잘 못하는 이유가, 일단 가장 핵심적으로
1. 서로의 글을 보지 않아서이고
2. 서로를 배려하다보니 인터넷으로 할 수 있는 비평을 대놓고는 못한다는거죠.
나카브님께서 해오신 일들이 찍혔다라고 보기는 힘들 것 같아요. 관리자 입장에서 설마 이런 분란을 또 만들려고 했겠습니까^^ 뭔가 착오가 있었겠죠.
반대로 제가 금강님이라면 오히려 나카브님 쪽지를 먼저 확인할 것 같아요. 눈에 익으니까.
눈도 많이 오는 주말인데, 집에서 푹 쉬라고 하늘에서 꼬아놨구나~! 생각하고 푸시는 게 좋겠네요^^
간이 안 좋으시다니 소주한잔 하자고도 못하겠군요 ㅋ
요쪽 라인에도 나카브님께서 보고 싶어하시는 작가분들은 꽤 있으신데,.
비밀 댓글입니다.
비밀 댓글입니다.
비밀 댓글입니다.
비밀 댓글입니다.
비밀 댓글입니다.
비밀 댓글입니다.
비밀 댓글입니다.
비밀 댓글입니다.
비밀 댓글입니다.
비밀 댓글입니다.
비밀 댓글입니다.
냉면 모임에 참석 리스트가 된 분에게 쪽지를 보내 장소와 시간을 다시 한 번 알려오고 참석 의사를 다시 묻는다는 겁니다. ^^
다시 말해 나카브님이 모임 참석 리스트에 없다는 말이고요. 리스트에 없으니 쪽지를 받았을 이유가 없네요. 나카브 님하고도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눴지만, 쪽지를 보냈으니 당연히 참석이 아닙니다. 나카브님이 참석하고 싶다 하고 의사를 밝힌 것과 모임이 결정 되었으니 오세요 하는 건 다르게 보입니다만. 그리고 참석 의사를 표시 한 사람에게 올 수 있냐고 확답을 받기 위해 모두 쪽지를 날리지도 않을 겁니다.
이 부분에 대한 여러가지 추측에 대해서는 이미 나카브님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전국적으로 하는 행사이니만큼 당연히 시간과 장소가 정해져 있습니다. 무슨 오해를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미 행사에 관한 것은 결정 되어 있습니다. 다만 초대하신 분과 가겠다 확답을 하고도 참석을 할지 못할지는 그날 당일까지 모른다는 의미로 유동적이라 표현 한 겁니다.
비밀 댓글입니다.
비밀 댓글입니다.
비밀 댓글입니다.
비밀 댓글입니다.
비밀 댓글입니다.
비밀 댓글입니다.
비밀 댓글입니다.
Comment ' 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