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저는 북큐브 고객센터에 문의하고, 항의했어요. 북큐브 이용자로서 이수영님이 뻔히 잘못한 건데, 그걸 제대로 못처리해서 결국 좌백님건이 발생한 거죠. 독자가 같이 항의해서 북큐브가 표절건에 대해 제대로 처리하게끔 하는게 훨씬 빠르고 바른 해결책이라고 봅니다. 표절건이 벌어질때마다 합의 비슷하게 넘어가는데 결코 작가나 독자에게 도움이 되는 게 아니죠. 도리도리곰님 처럼 내가 피해를 입었다 생각하는 분은 문피아에서 불평할 게 아니라, 제대로 북큐브를 압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법적인 건, 당사자간 처리가 될 뿐이고, 사이트에서 뭔가 처리를 잘못하는 점은 법으로 해결될 게 아니니까요.
하 그럼 미소소년님은 나중에 계약에 근거해서 일을 하고 있는데 월급을 사장이 안주네요. 그런데도 계약이 되어 있으니 손해를 보면서도 끝까지 절대 다른 직장으로 옮기거나 그 일을 그만두지 않고 계속 그 사장 밑에서 일하세요 알겠죠?
계약이 왜 계약인가요? 상호간에 서로 주고 받을 것을 가지고 지키기로 약속했기 때문에 계약인거에요. 근데 누가 먼저 그 상호 약속을 어긴건가요? 상대방이 계약을 어기고 있고 그로 인해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도 사람좋게 허허 하면서 계속 호구짓을 하라는 건가요? 말이 안되잖아요. 작품을 공급하겠다는 계약은 그에 따른 이득과 공급 그리고 보호를 하겠다는 유통자의 계약과 쌍방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겁니다. 유통자가 아무 문제 없는데 갑자기 멋대로 공급을 하지 않는다면 공급자가 욕을 먹어야 하겠지만 반대라면 유통자가 욕을 먹어야죠.
지금 북큐브가 이걸로 소송하라고 하는 것은 내가 먼저 사람치고서 저쪽이 병원 입원하게 되었는데 방어하는 의미로 툭 친 것에 맞아서 멍들었다고 전치끊어서 고소하는 것과 다를게 없어요. 그리고 현재 한국에서 많이 일어나는 일이지요. 난 수십대 맞다가 한 대 방어삼아 때렸는데 쌍방과실이 되어 나도 가해자가 되어버리는 개같은 현실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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