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예전에 전민희 작가가 그런 일이 있었다고 했던 것같군요. 음식과 관련된 장면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오마주로 자신의 글에 넣었는데 그게 문제가 되었다구요. 워낙 유명한 장면이라 독자들도 알아봐 주시겠지라고 생각했는데, 표절로 문제가 되어서 난감했었다구요. 문제는 그런 사실을 출판사에는 얘기를 했는데, 책에는 그런 언급이 없었다는 해명이었다고 했었죠. 사실 가물가물해요. 그런 오해를 막기위해서는 어디서 따왔다는 각주나 언급이 있어야만 최소한의 오해를 피할 수 있습니다.
위의 사건은 작가의 말을 믿어줄 수 있느냐 없느냐의 사안이 되어버리는 사태가 되는거죠.
전에 어딘가 인터뷰를 읽은 것같네요.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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