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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테이블이나 중력의 차원넘나듬 같은건 다 그렇다쳐도 전 중력자체를 인간이 건드리는 설정 하나만 좀 이해 불가였습니다... 그리고 미래의 인류가 과거의 자신들에게 개입하는 순간 무한 루프에 빠지는게 아닌가하는 고민도 좀 해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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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자마다 입장이 다른 부분도 있을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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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과 시간이라는게 100퍼 밝혀진것도 아니고 물리학자가 그거에 완벽한것도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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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영화...이상이하도...딱 그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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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안에서 일어난 일이 신기하고 가능한 일인가? 싶긴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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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이 참 거시기했죠..;ㅁ; 스포때문에 거시기하다고밖에 못하겠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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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꽤 재밌게 봤습니다만 몇가지 이해가 안가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전에 네크로드님이 지적하신 부분도 있고, 영화 자체적인 부분에선 초반에 우주진입하면서 아멜리아가 외계인 조우(실제로는 아니지만)하는 광경이 나오잖아요? 실제로 그런 존재를 맞닥뜨리면 굉장히 무서워하거나 이거 머임? ㅇㅅㅇ 이런 표정을 지어야 할 거 같은데 그냥 감탄한 표정...이었죠. 물론 낭만적인 부분도 어느 정도 이해해줘야 하겠지만요.

오랜만에 영화봤는데 표값이 아깝진 않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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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의 물리학적인 내용이 여러 학설중 하나를 토대로 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완전히 검증되지는 않은 사실 일수도 아닐수도 있는걸 기다 아니다 싸울필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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