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주장이 아니에요.
단지 제 사견이고, 제가 보는 이지아씨에 대한 이미지일 뿐입니다.
그때문에 생겨난, 비객관적이고 비관적인 우려일 뿐입니다.
저도 정우성이나 이지아씨 편 봤습니다.
무릎팍, 힐링캠프 모두요.
그런 사정이 있었구나라며 이해해주는 한편,
또 이슈 터지니 무마하기 위해 언플하는 구나라는 비아냥도 듭니다.
연예인 인터뷰 방송프로가, 이미지 재포장 용 방송이라는 말이 하루 이틀 나온게 아니니까요.
속사정이야 어떨지 모르겠지만,
속사정이야 나름대로 이유가 있고,
또 모든 잘못이 이지아씨 때문만이 아니었겠지요.
물론 방송에서 보는 대중적인 이미지가 전부가 아니란 것쯤은 알고 있습니다.
실제론 싸가지 없고 재수없는 연예인들도 심심치 않게 있고
이미지 와는 달리 완전 착하고 인간적인 연에인도 있다고 하니까요.
한쪽의 음모론자들은, 그녀의 아버지까지 들먹이며
이기적이니 매국노 친일파라는 증거들을 올리면서
그녀가 연예인이 되기 위해 유명인들과의 노이즈 마케팅을 한 것이고
신분세탁을 하는 거라는 말까지 나돌았죠.
결과적으로 이지아씨로 인해 괜시리 추문에 휩싸인 서태지, 정우성씨가 안타깝고
또 그런 이지아씨를 위해 나름대로 변호해주는
그들의 인간성, 즉 이미지가 더 좋아지는 것과는 반대로
항상 추문을 끌고 다니는 그녀의 이미지에 의구심이 들고 안좋아 진 것 뿐입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제가 느낀 이미지가 좋지 않아
사심이 잔뜩 담긴 비관적인 우려를 적은 것 뿐입니다.
네 맞아요. 방송에서는 이슈화 되기 얼마전에 말했다고 했었죠.
뒤통수 맞았다는 표현때문에 자꾸 곡해가 생깁니다.
뒤통수 맞았다고 표현한 것은, 처음부터 그런 중요한 일을 말하지 않고 사귀다
대중적인 큰 사건을 만들어 정신적으로 힘들게 했기 때문에 한 말입니다.
실제로 진지하게 만나기 위해 고백을 한 것일 수도 있는데 때마침 문제가 된 것일수도 있고,
정우성씨가 이지아씨를 변호해주기 위해 일부러 말해준 것일 수도 있습니다.
속사정이야 어찌 됐든,
결과는 정우성, 서태지 모두 이지아씨에게 좋지 않은 말은 일절하지 않고 변호를 해준 것이고.
이지아씨는 일부러 나쁜 말은 하지 않았지만,
그들과의 스캔들 기사들을 만들어낸 중심인물이라는 것이죠...
모두 연예인의 연예인이라고 불릴만큼 대단한 유명인들과 말이죠.
믿을 수 없는 것들, 의심할 만한 것들 빼고, 딱 결과만 봤을 때 느껴진
지극히 개인적인 이지아씨에 대한 이미지입니다.
애초에 서로 알고있었고 그냥 사귀어가려했는데 서태지와의 일이 알려졌습니다.
내용이라는게 서태지와 결혼했었고 이혼했다는건데 이일이 정우성이 안것보다 중요한것은 대중이 알았다는것이었던것 같습니다. 왜그리 생각하냐면 정우성의 말이 사실이라면 이미 알고있었는데 대중이 시끄럽게 떠들어대서 둘의 관계가 끝난것이되니까요...
예전에도 궁금해서 질문올릴까 했던것이 이지아의 과거가 대중에게 밝혀진것이 왜 둘의 연애에 가림막이 되었으며 왜 모두들 그걸 당연하게 여기는가? 였습니다.
현실이 녹록치 않아서 어디감히 이혼한 사람과 사귄다는것은 대중에게 알려진이상 불가능한 일이어서 그랬던건지.. 아무튼 스무스하게 둘의 사이가 끝나더군요 거참 신기했습니다. 뭐가뭔지
연예인의 굴레가 아닌가 싶습니다.
일반인 이었다면,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닌 단순히 사람사는 이야기,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일에 불과했을 테니까요.
나눔다 님 말씀처럼 누군가를 사랑하고 만나는데 있어
서로가 사랑한다면 전혀 문제될 것이 없는 일이었을 겁니다.
하지만 대중이 바라보는 시선, 즉 이미지와
대중이 생각하는 판단, 즉 기사화된 스캔들고 크고작은 이슈들 때문에
연예인들은 일희일비하게 되는게 아닌가 싶네요.
많은 사람들의 인기와 사랑, 그리고 큰 부를 얻게되는 직업인 만큼
그것이 실패할 리스크는 클 수밖에 없는 직업적인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들도 그것을 알고 감수하는 것이고, 말을 아끼는 것일테지요.
문제가 될 수 밖에 없었던게 돈 문제 소송만이 아니었기 때문이죠.
인간관계야 변할 수 있는거지만 이혼 하고 정산 다 끝난걸 뒤늦게 다시 소송을 걸었고
청구 기간도 이미 지나 있었죠. 재보선 기간이었기에 빅이슈가 선거이슈를 덮었고
이때문에 이지아측과 정치권의 야합. 김대중 전대통령이 문화대통령이라고 했던 서태지를
이슈화 시키면서 재보선선거는 여당 쪽으로 흘러갔고 이후 소 취하로 흐지부지 덮어졌습니다. 그럼 정우성은 어떤 처지가 되었는가를 보면 철저하게 이지아측에게 외면당한겁니다.
설령 이혼 사실을 알았더라도 소송 걸었다는 건 기사 나고 알았을테니 다 알고 사귀었다 말했던 정우성은 이지아라는 여자에겐 결혼 상대도 아무것도 아닌 쉽게 버릴 악세사리 급이었던 겁니다. 그러니 헤어질 수 밖에 없는거고 그래서 정우성만 불쌍해진거죠. 이지아에겐 반대급부나 딴 여자 만나는 서태지에 대한 복수란 의미가 있을 수 있고. 서태지는 그럼에도 재혼 성공 했으니까요.
백곰엉아님?
문피아에서는 반말이 허용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조로보아서는 분명 시비조로 보이는데요.
제 본문글이나 댓글 어디에서도, 무조건 적인 비판을 받을 만한 어조로 적은 것은 없습니다.
일전에 다른 글에도 남겼습니다만, 시비를 거는 거라면 저도 확실하게 키보드 워리어질로 대응해 드립니다.
의견개진은 누구나 가능하고, 본문에도 분명히 언급했지만
지극히 제 개인적인 사심이 포함된 내용입니다.
왜 호구이냐 아니냐, 나의 표현중 무엇이 마음에 안드냐를 따지기 이전에
제가 쓴글을 다시 읽어주시고, 그 아래에 달아놓은 제가 적은 다른 댓글들도 한번쯤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대화와 토론은 언제나 오픈되어 있습니다.
시비를 거는 거라면 확실하게 받아드리지요.
제가 키보드질로 시비터는 깐죽거림은 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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