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안녕하세요. 디콘북입니다.
최근 좌백 작가의 ‘비적유성탄’과 관련된 표절 시비에 대하여 진행 상태 및 디콘북의 입장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 저희 디콘북은 현재 법무팀을 통해 저작권침해 관련 형사소송에 필요한 절차를 밟고 있는 중입니다. 형사소송 진행 후, 민사진행 또한 예정입니다.
법적 조치는 금전적인 이득을 목표로 하지 않으며, 장르출판 업계나 작가의 표절 시비에 대한 명확한 처리 방향을 제시하고자 함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2. 이번 비적유성탄 표절 시비와 관련하여 민•형사상 법무 진행 완료 및 환불 등 모든 마무리가 원만하게 되기 전까지, 표절 시비 해당 작품의 서비스사에 디콘북의 연재글 및 도서 일체를 서비스 중지 합니다.
-디콘북에서 관리하는 좌백 작가님 전자책 및 연재작.
-디콘북에서 관리하는 가우리 작가님의 전자책 및 연재작.
-이외 디콘북에서 전속 관리하는 대상작 일체.
3. 디콘북 모든 콘텐츠가 해당 사이트에서 서비스 중지됨으로 인해서 독자들의 피해가 있을 수 있음을 인지하고도, 부득이하게 이러한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었던 사유도 밝히고자 합니다.
지난 11월 8일 디시인사이드 무협 갤러리에 저작권침해에 관한 최초 제보글이 올라온 이후, ‘표절 시비 해당 작가’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과 안일한 인식으로 인해서 문제 해결은 커녕 더욱 안 좋은 상황을 만들어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1차 표절 시비 때와 똑같이 해당 서비스사를 통해서 좌백 작가님의 연락처를 받은 후, 사과를 한다고 통화를 했지만 좌백 작가님은 모든 절차를 소속사인 디콘E&M에 일임하니 그쪽으로 연락하라고 했음에도 이후에 연락이 일체 없었습니다.
오히려 아무 관계도 없는 ‘제3자인 매니지먼트 회사’의 관계자와 수차례 연락하며, 이번 사태를 유야무야 끝내도록 종용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번 사태와 무관한 ‘제3자인 매니지먼트 회사’의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서 일체의 간섭을 거부한 상태에서, 금일 오후 디콘의 법무 검토를 맡은 법무법인으로 디콘E&M의 소개로 상담차 연락 왔다는 내용을 전달받았습니다. 일체 그런 얘기를 ‘표절 시비 해당 작가’에게 전달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사태도 표절이 아니라 생각하고 1차 때와 같은 변명을 하고 있다는 인식을 전달받았습니다.
해당 서비스사 역시 서비스 중지 요청 후에도 작가와는 이번 사태에 대해서 연락을 한다면서도 정작 디콘E&M에는 진행사항에 대해서 역시 연락이 없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따라 관련 법무와는 별도로 서비스 중단에 따른 독자 환불과 책임 있는 향후 모습을 촉구하고자 표절 시비의 모든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디콘북의 모든 작품을 잠정적으로 서비스 중지하게 된 것입니다.
다시 한 번 현 상황에 피해를 입으신 독자분들께 진심 어린 사과를 드리고, 차후 디콘북에서 독자 보상 차원의 이벤트를 준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최초 디씨 무협 갤러리 제보글 링크]
http://m.dcinside.com/view.php?id=heroism&no=2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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