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전 보고나서 나름 여운이 남는 괜찮은 영화였네요. 물론 다크나이트 보다는 두근거림이 덜 했고요.
찬성: 0 | 반대: 0
괜찮긴했지만 전작들보단 못한 느낌
마지막 블랙홀 장면도 양자영학에서 아이디어를 가져온 것일 텐데... 어째 다들 허무맹랑한 이야기라고만 생각하시네요. 아니면 말고 (/과학 이야기만 나오면 도망)
딸이 유령이라고 생각한 것의 정체 나오니 저는 소름 돋았네요.
저 역시 영상미로 눈만 만족하고 나온 사람입니다. 갑자기 블랙홀 = 시공간 개념이 되어 버려서 뭥미?! ... 하.
저도 딱 블랙홀까지만.. 영상미는 좋더군요. 만족..
우리가 현실적으로 시간여행이 불가한데, 그것을 이야기 하니까 과학을 빙자한 판타지일 뿐이죠. 그래서 조금 찝찝하긴 한데, 그냥 그걸 마법으로 치환하고 본다면 그래비티보다 훨씬 재미있었던 작품. 남에게 추천한 적이 있었는데, 추천하고 보니 어찌 좀 찜찜하네요. 그냥 가족드라마라고 생각하고 보면 좋을 듯 합니다.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