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화나는건 일부로 인해 글 죽어라 쓰는분들이 같이 욕먹습니다. 문피아 무조건 쉴드치는게 좋은게 아닙니다. 문피아가 이에대한 규정만 제대로 만들고 제재만해줘도 질낮은 작가들은 퇴출되거나 향상되겠죠. 근데 이대로가면 다같이 죽자는 얘기밖에 안됩니다. 신뢰가 계속 깨지면 유료를 사람들이 더욱 안보게되겠죠. 글쓰는걸 좋아해서 글이 주목적이고 벌리는돈은 생활비로 쓰는 작가분들은 죄가 없죠.
맞습니다. 저도 좀 그 부분이 걱정이 됩니다. 저는 전업작가가 아닙니다. 그런데 가끔 한담과 정담에서 너무 한 쪽으로 치우치며 나오는 글에 생업이 흔들리실 전업작가님들이 걱정되시더군요^^
역시 쉐릴노므님은 이런 부분도 생각해주시는 거였군요. 감탄했습니다!
어쨌든 전업작가님들에게 피해가지 않도록 저 역시 책임있게 연재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 문피아는 돈쓰기 싫더군요. 제취향에 문피아는 완결아니면 돈쓰기 아까운 글들이랄까요? 북큐브쪽은 완결이 안 되더라도 돈 아깝지 않다고 느끼는데 반해서말이죠. 문피아쪽의 허들이 많이 낮은것 같아요. 더불어서 과거 몇년간의 리뉴얼논쟁도 있고해서 문피아측의 운영에 신뢰감이 없어요. 사안에 대한 공정성에 상관없이 작가들에대한 보호만 열심히 하기도 하고요. 솔직히 1세대 판무사이트의 유일한 생존자란 타이틀 빼고는 그닥 장점이 없어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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