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작가의 경우는, 완결을 내려고 몇번을 시도했지만, 수 많은 독자와 출판사의 반대에 부딛혀 억지로 연장연장을 거듭해서 간신히 끝을 본 만화로 유명하죠.
상황이 똑같다고는 못해도, 독자가 있기에 끝을 내지 못하는지도 모릅니다.
함정이라면, 드래곤볼은 초중반에 이미 돈방석에 앉았기 때문에, 작가입장에서는 아쉬울게 없었다고 한다면... 남희성작가님의 경우는 그만큼 많이 벌지는 못하셨다는거...
어쨌든 작품의 질을 떠나 초장편작가님들의 필력과 내공은 인정해 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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