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모든 글의 가격이 100원이지만
어느 글은 100원을 내도 아깝지 않은 반면, 어떤 글은 100원을 내고도 아까운 글이 있습니다.
그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가격이 좀 더 다양해지면 독자들 입장에서야 좋겠지만, 작가들 입장에서는 조금 꺼려지는게 사실일겁니다. 그래서 아직은 아마도 모든 가격을 100원으로 동일하게 하고 있겠지요...
아마 차후라도 가격은 좀 더 세분화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하향이라기 보다는 상향쪽으로만 될지도 모르겠네요...
아마 추후 5년간은 최저 가격이 100원이긴 할겁니다.
물가의 상승이나 여러가지 요인을 고려해 봤을 때 100원이 고정되면 시간이 갈 수록 수익률이 떨어질테고... 그러면 가격은 상승하려 할테고, 누군가는 150원 누군가는 200원의 가격을 책정할지도 모르겠군요.
그런데, 그것이 과연 그만큼 가치 있는 글이냐?
...
아마도 누군가에게는 그만큼의 가치가 있을테고 그분들은 결재하여 그 글을 보실겁니다.
결론적으론 선택의 문제가 될텐데...
사실 글이라는게...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을 수도 없고, 어느 부분은 좀 아닐 수도 있지만, 처음에 어느정도 보다보면 계속 보게 되는 특성상...
질질 끄는게 없지 않아 있기 때문에...
많은 대작들, 이라고 칭하는 어떤 글들은 아직도 완결이 안났다던가 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사실 많은 작가분들이 그렇게 하기도 합니다.
쪼잔한건 아닙니다.
사실 이렇게 하면 안되는건데..
저요?
저는 모르겠습니다.
원래 좀 질질 끌면서 써서...(지금은 많이 나아지긴 했습니다.)
나중에 저도 인기작을 쓰면 질질 끌게 될까요?
음...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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