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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연재한담은 작가들 놀라고 냅두고 강호정담은 독자들만의 공간으로 하면 어떨까요? 너무오바런일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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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담이 활성화되던 때도 분명 있었어요. 글이 실시간으로 올라오고 오히려 친목그룹이 형성되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우려되던 때였죠. 다 옛날 이야기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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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까다롭게 따지는 부분을 줄이고, 서로 같이 호응해주면서 살면 되는데, 쉽지 않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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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의 문제는

너무 한데에 위치해 있다는 겁니다.

초보 유저가 이곳을 찾아온다는건 왠만한 노력과 관심 아니면 힘들죠.
연재한담을 살리기 위해 강호정담은 완전 내팽개졌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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