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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청와대가 떠오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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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는 대답을 안해주죠. 나카브님 일 보니깐, 벽에다 떠드는거 같던데요. 그것도 권력이라고... 마냥 비웃을 따름입니다. 그렇게 항의하시는 분들 중에 더한 권력자가 있을지 누가 압니까? 불특정 다수인을 상대하는 문피아 같은 인터넷 업체에서 가장 무서워해야할 건 신상 다 알고 있는 작가들이 아니라, 숨어서 지켜보고 있는 독자들입니다. 나중에 진짜 큰일 터지고 후회할 일 없기만을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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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츠해방전쟁ㅋㅋ내복단ㅋㅋ전 그거 글로 읽었어요 ㅋㅋ 누가 정리해놓은글 있어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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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즘 문피아가 하고 있는 행동을 보니 자꾸 어떤 나라 정부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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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안할겁니다.
바뀌는것도 없을 겁니다.
현재 문피아가 하는걸 보면 slr클럽 사태에서 운영진 항명사건이랑 동일하게 반응합니다.
이걸 바꾼다 저걸 바꾼다 시간 계속 끌고 불만 있는 사람들이 지쳐가게 되면
몇가지 떡밥 던져주고 끝낼겁니다.
결국 불만 가진 사람들은 떠나고 대다수의 큰 의견을 갖지 않은 '고객'들만 남게되어
강력한 운영을 해나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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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매운동이라도 해 보죠 뭐.
까짓거 우리가 손해볼거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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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중고나라 고등학생스탭이 물의를 일으킨거랑 별다를바 없는것 같습니다.
말만 빙빙 둘러서 말하지, 갑질하는거고 좋은건의 좋은게시글 다 막는 참 아이러니한 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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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브님 처럼 용맹한 분 또 엄스신가요? 홀로 외롭게 싸우는거 좀 부끄러운데. 장문이 되면 횡설수설이 되는 저로서는 마음만 응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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