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저도 3~4년차까지는 학생예비군 그 후는 미지정이라~.~; 듣기로는 가면 많이 심심하다고 하더군요. 책이나 휴대폰, pnp에 영상 많이 담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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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훗 저는 동원예비군 갔다왔습니다. 친절하게 알려드리죠. 1. 코드연장선. 콘세트앞 난리납니다. 문어발식이든 줄달린거든 챙겨가세요. 2. 손전등 필요 없습니다. 핸드폰이 있으니깐요.(???) 그리고 세면도구 속옷 잘때입을옷 끝.
아 추가로 수건까지.
어 핸드폰은 반입 못하게 막지 않나 봐요?
원래 훈련소 입소하고 내무실 배치받기전에 핸드폰 검사해요.ㅋ 근데 대부분 예비군 아저씨들은 안내고 뻐팅기죠.ㅋ 검사도 철저하게 안하니 쉬는시간에 전화도 하고 게임도하고 그래요.ㅎ
걸리면 업무상 중요한전화가 올수도 있다고 하세요!
애초에 짐을 다 뒤지질 않으니 본인이 내지 않으면 땡이죠. 제가 갔던 동원은 폰사용으로 퇴소 당한 사람들이 항상 있었습니다. 물론 안 걸리고 쓰는 사람들이 더 많지만요. 눈치 있게 잘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전에 제가 갔던곳은 가방속까지 뒤져서 찾아가더라구요. '가방 안 좀 봐도 되겠습니까?'하는데 안된다고 하기도 뭐해서 보라고 했는데, 설마 위쪽만 좀 보고 말겠지 했는데, 깊숙히 넣어논 폰 꺼내가더라구요... -_-;
짐은 가벼울 수록 좋습니다. 휴대폰 배터리만 충분히 챙겨가세요. 콘센트 없는 훈련소도 있습니다. 동원 훈련소의 온도는 사회보다 5~10도 정도 낮으니 야상이랑 기타 안에 입을 옷들 꼭 챙겨가세요. 전투모, 고무링, 군용벨트도 잊지 마세요.
휴대폰은 입소시에 주머니 검사할 수도 있으니, 잘 숨기시는 게 좋습니다.
온도 격공.. 진짜춥죠
흐음. 살펴보니 리스크가 있는 듯 하네요. 그냥 내주고 아이디어 노트나 열심히 정리해야겠습니다.
내러갈때 주변을 사악 보세여. 베테랑 예비군으로 추정되는사람이 안내면 안내도 되는겁니다 ㅋ 저도 그방법으로 슬쩍..
저도 내년부터 가야하는데 큰일이네요... 걱정이 앞섭니다 ㅜㅜ 군부대를 또 가야한다니 ㅜㅜ
음.. 동원부대마다 핸드폰 관리 규정이 조금씩 다른가 봅니다. 몇 년전에 제가 동원 받았을때는 일과를 시작하는 아침에 내무반 별로 핸드폰을 수거했다가 일과가 끝나는 저녁에는 돌려주는 식으로 핸드폰 관리하더군요. 뭐.. 영업상 등등의 이유로 일과 중에도 핸드폰이 필요한 경우에는 일과 중에도 지참 가능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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