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1. 디자인 (이전에 비해 좀 나아진 듯 하지만 그거야 결국 메인 화면만이고.)
2. 메뉴의 세분화 나눔 (합쳐도 될 것과 사용하지 않는 것을 정리하지 않음)
3. 공지가 너무 예전 것과 깔끔하게 한줄로 축약해서 정리해주길 바라는 것.
공지라는게 조금씩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조금씩 개선하고 잡아가며 서로 쌍방 의사소통이 가능하게끔 조율을 해줘야 말이 적어지는데 일괄적인 작가 우선주의 덕분에 독자님은 분노할 곳이 없죠.
4. 게시판 이름. 고무림 시절 때부터 유효하게 내려와서 그런지 게시판 이름이 다 한자어. 전 어려운 한자가 많은 무협도 안 보는 사람입니다. 강호정담이 자유 게시판이라는 것을 나중에 알았습니다. 게시판 만큼은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한글어로 고쳐주시면 바라네요.
5. 단축키 기능. 단축키 지정해서 해당 사이트로 이동되도록 개인 세팅 가능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시면 참 좋겠지 말입니다.
1. 게시판 이용이 자유롭지 못합니다. 감상/비평란을 나누어 놓고 각 게시판에 쓸데없는 제약이 있는 걸 비롯해서 가장 노출 빈도가 높은 연재한담란에 올라오는 게시물의 잦은 삭제 및 게시판 이동 등을 보고 판단하건대 표현의 자유가 지나치게 제한되고 있습니다. 악의적인 분란 유도만 아니면 부디 그냥 놔둬 주셨으면.
2. 컨텐츠 확보에 적극적인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고 계신지도 모를 일이지만, 그건 정말 모르는 일이니까요. 문피아 유저들이 어떤 불만을 갖고 있든, 좋은 작품이 연재되고 있다면 독자들은 결국 그 작품을 보러 오겠지요. 이게 사이트에 생명력을 부여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가장'이 아니라도 매우 중요한 건 틀림없습니다. 당연히 문피아에서는 독자들이 돈을 내더라도 이 작품 보러 여기 온다고 말할 만한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정기적으로 완결까지 연재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독자들에게 홍보해야 합니다. 그런데...... 뭘 하고 있죠? 정말 뭘 하는지 몰라요. 당연히 운영진에서 할 일 같은 걸 그냥 보통 이용자가 알아서 나서서 하는 거는 잘 보이던데.
3. 기준히 모호한 제재. 간혹 빨간색으로 올라오는 공지글을 보면 누구한테 경고나 주의를 주거나 심하면 불량사용자 등록까지 하죠. 분명 규정을 어긴 게 맞긴 한데 사안의 경중이나 제재 대상의 책임의 정도를 생각했을 때 이게 맞나 싶을 때가 있어요. 그런데 이건 문피아측이 잘못한 게 아니라 저랑 생각이 다를 뿐인 거겠죠. 원래부터 딱히 태클 걸 생각은 없었지만 불만이 뭐냐는 질문에 답하는 거라서 지극히 개인적인 불만까지 써 봤습니다.
골드 결제
바로 문피아 계좌에 돈을 입금하는 경우 한단계를 덜거치게 되는데 그만큼 적립금 형식으로 넣어줬으면합니다. 지금 컬처랜드를 통해 골드를 충전하면 한단계 거치고도 10%는 싸게 먹혀요.
비평
비평과 감상은 진정한 추천글로 보일 수도 있는 등 다양한 측면이 있는 이런 소설 사이트의 핵심이라고 생각하는데 왜 그걸 한담에 넣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유료연재 관리
무단휴재, 질질끌기에 대한 재제가 분명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여점 소설의 질이 떨어져서 유료연재를 보는데 유료연재마저 똑같이 된다면 볼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느린 개발
앱만드는데도 한세월이 걸리고, 타사이트와 같은 다운로드 기능은 한 5년쯤 기다리면 될지도 모르고 최근 말한 이벤트는 내년 추석쯤에야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게 문피아의 기대치입니다...
문피아를 쓴지 오래됬습니다만, 도데체 운영자 분들꼐서는 무얼 하시는지, 알 길이 없네요.
물론 게시글 이동 뺴고 말이지요. 아! 유저 블락도 하시는군요. 나머지 것들은, 독자/작가 분들꼐서 도저히 못참겠다/못기다리겠다 싶어서 스스로 알아서들 하시더군요. 그러면서 문피아 수익이 얼마네 절마네.... 문피아를 쓰고있는 입장입니다만, 지금 읽고 있는것들 완결되면 바로 내빼고 싶은 심정입니다.
게시판들.... 솔찍히 몇몇게시판은 완전히 공동묘지요, 혹은 유배지 입니다... 있는 이유도 모르겠고, 왜 활성화 할려고 노력을 안하는지... 차라리 그럼 없애든가.... 더군다나 뭔놈의 제제는 그리 많은지, 저역시도 연담은 거들떠도 안봅니다.
사업자의 마인드..... 무료시절 문피아는, 어찌돌아가도 무료니깐 하고 넘어갔습니다만, 인제는 돈들 받으시면서 하시는 것들이 수동적이기 보다는 완전히 하기 싫은데 많은사람들이 따따거리니깐 한다 하는정도로 일하시는거 같아서 정말로 보기 싫습니다.
옛날에는, 친구가 소설 뭐 읽냐 그럼 문피아 가서 이거 찾아 읽어봐! 했는데, 요즘은 친구들이 읽는작품들 말하면 다른곳을 추천해 줍니다. 위에 옥천사 님께서 제대로 말씀하셧습니다.
저 역시 인제는 기대는 커녕, 그냥 가는대로 납둘랍니다. 알게 뭡니까..... 솔까말로 적안왕 님께서 이런글을 쓰시고, 사람들 댓글이 주욱 달려도 문피아가 뭘 할껄 아니라는걸 알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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