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라는 원래 12kb였죠. 그나마 줄어들어서 10kb. 용량이 많으면 독자에게 좋은 것 같기도 하지만 퀄리티가 떨어지는 단점도 있죠. 그렇지만 프로 작가가 마음 먹고 쓰면 10kb 채우는 건 어렵지는 않아요. 그런데 매일 연재를 한다면 안 써지는 날을 대비해야 해서 10kb는 또한 부담스럽긴 하죠.
북큐브는 유료정액관만 3500자 제한이고, 프리미엄 연재는 제한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5000자 규정 때문에 문피아에서 글을 못 쓰신다고 하는 작가 분은 프리미엄 연재를 하는 분이죠. 글이 진행되는 중간에 끊을 수 없기 때문에 어떤 편은 길고 어떤 편은 짧을 수밖에 없는데, 문피아에서는 짧은 편은 글자 수 제한 때문에 올릴 수 없으니 북큐브에서 글을 쓰신다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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