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책 보면서 묘사를 적어두지는 않고 책은 보다가 새로운 소재나 그런게 생각나면 바로 적어두고 배경묘사나 장면묘사는 주로 관련된 영화보면서 괜찮은 장면 있으면 바로바로 메모해둡니다 전. 미드나 영화가 더 좋은게 많이나오거든요
찬성: 0 | 반대: 0
적어두고 참고하는 건 그 글을 배끼는 것 같아서... 글이 그 기준에 억압되더라고요. 작가가 쓰는 비유적절한 단어나 상황들은 기억하려고 여러번 읽긴 합니다만. 다시 되새겨 보지는 않습니다.
둔저님 그리운 이름이네요.
적어둡니다. 버스를 타다가 혹은 길을 걷다가 문득 좋은 문장이 떠오르면 핸드폰 메모장을 이용해서 메모해둡니다. 나중에 훑어보면 나름대로 도움 될 만한 것들이 많은 것 같더군요.
그냥 그런 장면을 기억만 해 뒀다가 나중에 [아! 그때 그부분이 쓸만한데!]라고 생각이 들면 그제서야 책을 다시 펼쳐서 찾아봅니다. 다만 빌려본 책이면 FAIL........
신경을 쓰는것고 아닌 차이는 굉장히 크다고 봐야죠. 제 경우 다독으로는 누구보다 많다고 자부하지만, 그게 일정정도는 도움이 되어도 글을 위해 신경써서 보는 것과는 다른 문제라고 봅니다.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