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그림 그려도 남의 그림 보고 공부하고 자기도 많이 그려보는게 답이고, 음식을 만들어도 남의 음식 먹어보고 자기도 요리 많이 해보는게 답이고, 음악을 해도 남의 음악 듣고 자기도 많이 불러보는게 답이고, 하다못해 격투기를 해도 맞아보고 때려보는건데 어느 분야던지 다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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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상량이 빠졌군요. ㅎㅎ 기본적인 작법- 시점 문체 설명 묘사 대화 등등-만 익히면 그 다음부턴 작가의 역량에 달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타고 나야 합니다. 재능이 있어야 하고, 그 뒤에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생각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자신이 글쓰는 걸 좋아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저 처럼 만날 건설현장 가서 일당 벌어서 생활하면서 글을 써야 합니다. 재능이 없으면 힘든 직업입니다.
답이 없어요. 실력과 운, 시기 등이 맞으면 되는 겁니다.
많이 읽는것은 누구나 가능합니다. 많이 써보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므로 추천드립니다. 글을 쓰다보면 자신의 재능이 보입니다. 저 처럼 완전히 글재주가 없는 사람도 존재하지만, (작가중에서)호기심과 관심을 받기 좋은 문장을 작성하는 능력자도 많지요. 그저 많이 써 보고, 자신의 관점이 아닌 타인의 관점으로 단점과 장점을 같이 비교 평가하는 시선이 필요하죠.
많이 읽고 보는 건 기본이고 재능이 깔고 들어가야죠.
얼마나 보단 뭘 어떻게 읽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먹는 대로 싸는 법이니까요.
독자의 입장으로서 말씀드리자면 최소한 한 개 이상의 작품을 완결내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글을 쓰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완결을 많이 낸 작가님들을 보면 신뢰감이 생겨서 꾸준히 보게 됩니다요. 개인적인 예로는 취룡님이라던가 만상조님이라던가 꾸준히 보게 됩니다.
아는만큼 보인다.라는게 정답일듯.... 폭넓은 상식과 지식을 가진 작가의 글이야 말로 바로 필력이라고 봅니다. 문장력이며 상상력보다 기본적인 상식이 넓어야 표현과 서술도 가능할 겁니다. 요즘 대부분의 쟝르 소설작가들이 욕 먹는 이유가 아는게... 적어서 그럽다고 봅니다.
다독, 다작보다 더 중요한 것이 인생에 있어서의 경험이 아닌가 합니다. 제대로 삶을 녹여내지 못한다면, 그저 책 써내는 기계가 될 수는 있을겁니다. 이리저리 부딪히면서 만들어지는 경험이 책의 밑거름이 됩니다. 단순히 작가가 되려면 대충 경향만 파악해도 막 찍어내잖아요.
읽을때도 그냥 읽으면 안되죠. 작가가 읽을때랑 일반독자가 읽을때는 태도? 가 달라야해요. 라고 어디서 본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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