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저는 작가가 독자를 호구를 본다는 식의 느낌을 받을때가 몇번 있는데요.
"너희는 이렇게 생각하지, 사실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내가 맞아. 내 생각에 반대하는 사람은 이렇게 이렇게 스토리를 진행해서, 이런 비참할 꼴로 만들어야지. ㅋㅋㅋ"
이런 느낌을 받는 진행을 볼때가 있습니다. 아주 황당하고, 더러운 기분이 들죠.
그리고, 전에 작가가 직접 서술한 내용하고, 뒤에 내용하고 전혀 다른 소리를 할때...
이때도 독자를 얼마나 우습게 알면, 이렇게 별로 독자에게 설명하는 글하나 없이, 설정을 바꾸고, 내용을 바꿀까 하고 생각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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