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저도 이 부분이 정말 우려됩니다. 세월호 사건을 접한 순간 "아! 앞으로 우리나라는 아무도 공공질서 안따르겠구나!'란 생각부터 들었습니다. 예전에도 심했지만, 갈수록 더 심해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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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망한다는 소리는 반세기 넘게 지속되어 왔습죠.
반세기가 넘게 지속되면 정말 위험한 시기일 수도 있죠. 조선 말기만 해도 몇십 년 동안 부패가 만연하고 민생이 고달픈 시기가 이어지다가 결국 망했잖아요.
망하기야 하겠냐마는, "멕시코가 지금처럼 치안도 유지 못하는 변변찮은 나라가 된 것에는 어떤 큰 사건도, 기억될만한 사고도 없었다. 조금씩 조금씩 썩어들어가 어느샌가 당연하다는 듯 그렇게 변했다." 는 이야기를 듣고 오싹하긴 했습니다.
고려말이 생각 나네요 위부터 아래부터 다 썩어서 민초들은 목숨걸고 만주로 넘어갔죠
한나라가 망하는게 쉽지는 않죠.
우리나라 심각한거 맞아요... 경제적인 문제도 문제지만 그것보다 더 심각한건 소위 말하는 정의가 사라진 사회가 되는 거죠./.. 정말 심각합니다.
정의는 이미 거의 사라졌습니다.....대한민국이 지금 고담시와 다를게 뭐가 있나요? 아? 절대초인의 부재만이 다르군요.
저는 '서북청년단' 을 다시보고나서 희망은 사라졌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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