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음 이건 전제가 잘못 됐네요. 스포츠의 정신. 그게 기본적으로 최초의 스포츠 대회랄 수 있는 올림픽에는 2가지 목표가 있습니다. 제전의식과 반전이죠. 즉 신에게 바치는 성스러운 것이자, 전쟁을 하지 않기 위한 명분입니다. 그 정신이 지금도 스포츠에 이어져 오고 있죠. 사람과 사람이 죽이는 전쟁이 아니라 아무것도 없이 맨몸으로 규칙이 정해져 있는 스포츠를 통해 승부를 보자는 거죠. 즉 애초에 규칙을 지키지 않게 되면 싸움이 되는 건데, 싸움은 전쟁으로 이어지는 겁니다.
아무리 각박하더라도 룰을 지키지 않는 이상 스포츠맨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 룰을 하나 하나 어기게 되면 그 스포츠라는 것은 더 이상 존재할 가치를 잃게 되는 것이죠. 전쟁에서도 핵폭탄은 쓰지 않는 다는 룰을 어기게 되면 모두가 공멸하게 되는 이치와 마찬가지랄까요?
그런데 축구는 참 ㅇㅅㅇ;;; 블레터님 덕분에 룰이 개판이라 경기가 개짜증이 되는 경우가 많음. 므브는 뉴욕에 센터를 만들어서 이이 제기할 수 있게 만든 선진적인 부분이 있는데 말이죠. 이게 제가 야구를 사랑하는 이유 중 하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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