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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37

  • 작성자
    Lv.46 점소이99
    작성일
    14.09.27 18:09
    No. 1

    그리고 두 명의 왕이 신하들에게 축출당한 나라이기도 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벼이삭
    작성일
    14.09.27 18:17
    No. 2

    고구려도 태조왕 이후부터 그런경우 왕왕 있었고, 신라는 뭐... 백제도 왕이 살해당하기도 했고요, 고려초기, 무신정권, 원 간섭기 보면 조선이 제일 양호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윈드데빌改
    작성일
    14.09.27 18:19
    No. 3

    중앙집권국가이기는 했지만 그런것 치고는 왕권이 약했던것도 사실이죠.
    장자승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라 역대 왕들이 정통성 면에서 약점이 많기도 했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윈드데빌改
    작성일
    14.09.27 18:22
    No. 4

    하지만 장자라서 정통성에 문제도 없고 수명까지 긴편이었던 숙종은 정말 강력한 권력을 휘둘렀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자의(子儀)
    작성일
    14.09.27 18:23
    No. 5

    숙종이 역대급이긴 하죠. 마누라가 장희빈이라서 문제지 ㅇㅅㅇ;;;;; 그래도 숙종이 진짜 대단하긴 합니다. 그 조선의 성자!!! 송자 송시열이랑 드럽게 싸웠는데 결국 나름 강력한 왕권을 쟁취한 걸 보면 대단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자의(子儀)
    작성일
    14.09.27 18:21
    No. 6

    뭔 이상한 소리예요?? 당연히 비슷한 시기 주변 강국 및 서양 국가들과 비교해야지 왜 한반도 역대 왕조와 비교를 합니까 ㅇㅅㅇ; 그리고 왕권이 약한 원인에는 신하들의 미친 조강 석강 같은 강의도 포함되는 거죠. 신하들이 스승이고 스승에게 절대복종해야 하는 성리학이 국교인 나라에서 신권이 타국에 비해 약할 수밖에 없죠. 심지어 군사도 왕이 제대로 통제 가능한 건 내금위 정도? 그것도 통제 못한 왕이 수두룩 합니다. 조선은 명백히 왕권이 약한 나라였죠 ㅇㅅ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자의(子儀)
    작성일
    14.09.27 18:22
    No. 7

    심지어 신하가 나이가 많으면 대접해 줘야 함. 장유유서 ㅇㅅㅇ;;;; 뭐 나쁜 건 아니지만 좋은 것도 아니죠. 이러니 예송논쟁 같은 미친 짓거리가 만연하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윈드데빌改
    작성일
    14.09.27 18:25
    No. 8

    근데 예송논쟁은 그냥 보면 미친 짓거리지만 자세히 보면 왕권에 대한 기강 확립의 의미도 상당히 큰편이라;;;
    이것도 제가 위에서 언급한 장자 승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가 워낙 많은것 때문이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자의(子儀)
    작성일
    14.09.27 18:31
    No. 9

    윈드데빌改님 // 노노. 예송논쟁은 대표적인 신권과 왕권의 대립입니다. 결국 왕권의 권도로 물을 먹이긴 했는데 신하들이 왕을 왕이 아니라 변종사대부로 보게 한 중요한 사건이죠. 왕도 사대부다! 우리랑 다를 게 뭐냐!!! 뭐 이런 걸까요? 의외로 예송논쟁은 조선왕조에서 초중요 사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왕의 몰락이 아니라 왕권의 몰락의 시발점이라는 부분에서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타닥타닥
    작성일
    14.09.27 18:40
    No. 10

    조선시대와 그 전시대를 비교해서 왕권이 강했다고하는 말은 큰 의미가 없어요
    삼국시대이래로 쭈욱 왕권과 신권이 갈라져 구분이 강화되고 왕권이 강화되는 흐름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벼이삭
    작성일
    14.09.27 18:37
    No. 11

    조선 왕권이 절대 약하지 않앟다는건 부정힐수 없는 사실이죠. 지방사족들이래봐야 고려때랑 비교하면 뭐. 하지만 성리학적 국가관이 사회 전체에 확고한 상황에서 왕권을 함부로 휘두를 수는 없었죠. 그렇게 만들기 위해 의정부, 삼사, 사관, 상소 등의 제도가 마련된거고요. 굉장히 선진적이죠. 조선이 임진왜란 때 망했어야 한다는 분들이 계신데, 임진왜란을 겪고도 나라를 유지하고 성공적으로 복구시킨 건 그만큼 조선의 사회시스템이 뛰어났고 왕권이 충분히 강했단 뜻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자의(子儀)
    작성일
    14.09.27 18:45
    No. 12

    벼이삭님 // 동감입니다. 그 부분은 충분히 인정하지만 조선의 가장 큰 문제점. 바로 사대죠. 애초에 태생부터 뻗아나갈 수 있는 포텐셜 자체를 꺽어 버리고 내부 권력다툼에 몰두할 수밖에 없는 거죠. 이렇게 되면 내부권력투쟁의 특징상 왕권은 지속적으로 약화될 수밖에 없는 겁니다. 말씀대로 조선의 시스템이 그 시대적으로 우수했기 때문에 버텨냈지만, 궁극적으로 그게 독이된 거죠. 발전이 없다는 부분이 말이에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8 벼이삭
    작성일
    14.09.27 18:51
    No. 13

    그 당시 사대 안하면 답이 없었으니까요. 사대 안했다면 뭐, 명나라랑 항상 긴장상태? 뻑하면 전쟁이었겠죠. 그게 어떻게 뻗어나갈 잠재력이 되는건지요. 물론 이런 상황 자체가 결과적으로 좋지 않았다는데는 동감입니다. 사대에 대해 좀 더 융통성이있었으면 호란 정도는 피할수 있었을텐데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자의(子儀)
    작성일
    14.09.27 19:04
    No. 14

    조선의 문제는 전조 까지만 해도 사대가 실리위주의 사대였는데 조선부터 성리학과 시너지를 일으켜 진심 중국 쵴오! 이런 느낌이 되버려서 문제가 된 거죠. 중국 왕조가 시키는 건 다 하게 된 게 문제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자의(子儀)
    작성일
    14.09.27 18:48
    No. 15

    벼이삭님 // 조선에서 뭘 제대로 해보려고 해도 안 된 건 성리학 교조주의 때문이지 왕권과는 별 관계가 엄죠 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8 벼이삭
    작성일
    14.09.27 18:58
    No. 16

    그런 면도 있지만 그보단 시대상황 등 다른 것들도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생각합니다. 성리학이 도움이 된 측면도 있고요. 단정적으로 말하기 어려운 문제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자의(子儀)
    작성일
    14.09.27 19:03
    No. 17

    성리학이 문제가 아니라 성리학 교조주의라 문제라고 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호우속안개
    작성일
    14.09.27 18:52
    No. 18

    김이몽씨 당대를 봐도 중국 명청조를 제외하곤 조선의 왕권은 당대 제일 수준입니다.
    유럽의 경찰을 자처했던 영국은 말 안해도 아시겠죠?
    유럽국가중 최강국을 자처하고 가장 강력한 왕권을 휘둘렀다는 프랑스조차 루이 14세를 제외하곤
    아시아 수준의 왕권을 휘두르지 못했습니다.
    러시아 정도가 말그대로의 절대왕정을 구축했지만요.

    조선의 사대정책은 중국주위 나라라면 대부분 했던 정책이고 메이져유신의 일본도 간접적으로 시행했던 정책입니다. 사대라는 말그대로의 명칭만 보지 말고 왜 우리 선조들이 사대를 했는가에 대한 의문은 없으신가 보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9.27 19:08
    No. 19

    사대는 어디까지니 현실을 고려한 정책이였죠. 쌘나라에게 함부로 개기다 피보지 말자는 아주 당연한.
    그런데 ... 인조&서인 정권께서 청나라에 시비를 검과 동시에 깔끔히 말아드셨죠. 이후, 유교는 정책, 철학이 아닌 중국을 신으로 섬기는 종교가 됩니다. 다른 분들도 다 같은 걸 지적하시는 것 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자의(子儀)
    작성일
    14.09.27 19:08
    No. 20

    그거야 시대마다 다르죠. 그걸 일률적으로 어디가 왕권이 더 쎄다로 평가할 수는 없죠. 서양쪽이 왕권이 더 쎌 때도 있었고 조선 쪽이 더 셀 때도 있었죠. 조선이 사대를 한 이유? 당연히 정통성이 없었기 때문이죠. 위화도 회군 이후 세워진 조선은 전조 고려의 태조 왕건과 달리 왕씨들을 구멍난 배에 태워 몰살시킵니다. 당연히 극심한 지방정권의 반발을 샀고 그걸 무마시키기 위해 선택한 게 당시 원나라를 멸망시키고 등장한 명나라에 대한 사대죠. 물론 초반에는 당연히 실리위주 사대였겠지만 이후 성리학과 사상초유의 캐미를 일으키며 중국 최고!라는 개념을 사대부들의 골수에 박아넣죠. 제가 말하고 싶은 건 바로 이런 게 문제라는 거죠. 이 때문에 명나라의 해금정책에 호응하지 않아도 되는데도 불구하고 알아서 호응해서 해양민족으로서의 포텐셜을 거서해 버립니다. 만약 전조 고려 때처럼 아랍국가들과 교역루트를 쥐고 있었다면? 얼마나 역사가 바뀌었을지 짐작도 안 가죠. 조선이 뭐 개막장 국가라는 건 아니지만 어떤 국가나 그렇듯이 조선도 많은 문제가 있었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9.27 19:33
    No. 21

    김이몽// 제가 고려사를 잘 몰라서 그런 면으론 생각도 못 해봤네요. 잘 배워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竹槍
    작성일
    14.09.27 20:42
    No. 22

    고려가 아랍권과 공식적인 무역루트가있었다구요?? 금시초문인데 어느사료에서 그런대목이 나오죠? 사료에나오는 아랍인에대한기록떄문인가요? 그정돈 조선에도 있었는데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8 벼이삭
    작성일
    14.09.27 20:44
    No. 23

    동감입니다. 그런데 고려도 딱히 무역이 활성화되었던건 아닙니다. 중앙정부가 통제해서 벽란도만으로 제한되었죠. 무역쇠퇴는 고려때부터입니다. 아랍과의 무역도 몇번이 다구요. 그리고 중국이나 일본도 서양과 일부 무역은 계속 있었지만 개항시 속수무책인건 비슷하죠. 역사가 바뀔 일은 없었을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8 벼이삭
    작성일
    14.09.27 21:03
    No. 24

    서인들의 정치적 이유때문도 있었다지만 좀심했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9.27 19:11
    No. 25

    + 당시 유럽은 절대왕정 자체가 쇠퇴하기 직전이던 시기입니다. 시대적으론 프랑스 혁명이 코앞인 걸요. 조선이 왕권이 이만큼 쌨다! 가 아니라 시대가 달랐다는 게 더 맞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벼이삭
    작성일
    14.09.27 18:42
    No. 26

    다른나라가 왕권이 강해서 괜찮았던 점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점도 있었고, 유럽의 경우는 전쟁이 왕권과 군사력 강화의 큰 요인이었다는걸 생각하면 조선의 왕권이 강하지 못했다고 별 문제가 되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군사력을 왕이 직접 통제하지 않았다고 해도, 반정때 빼고 중앙군이 반란에 참여한 경우는 없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벼이삭
    작성일
    14.09.27 18:45
    No. 27

    이 글 올리신 분 말은 조선 왕권이 약해서 제대로 뭘 하지도 못하는 줄 아는 사람들을 비판하는것 같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무념무상
    작성일
    14.09.27 19:07
    No. 28

    조선시대 왕권은 충분히 강했지만 왕이 마음대로 전권을 휘두르는 절대 왕권까지는 아니죠.
    성리학에서 왕권이 강하지만 유학자가 왕권을 견재한다는 것이 기본으로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자의(子儀)
    작성일
    14.09.27 19:09
    No. 29

    무념무상님 // 기본적으로 유학에서는 역성혁명을 깔고 들어가죠.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黑月舞
    작성일
    14.09.27 19:31
    No. 30

    일반적으로 왕권이 약하다고 이야기하는 경우는 지방유지들의 세력에 밀리는 경우를 뜻하죠.
    다만 조선의 경우에는 특이하게도 중앙의 관리들과의 대립각이 더 부각되는 희귀한 경우이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트래픽가이
    작성일
    14.09.27 20:04
    No. 31

    다른거 다 떠나서 동서고금 다 뒤져봐도 조선만큼
    제도화해서 왕을 하루 4시간이하로 재울 수 있는
    나라가 있었던가요?
    조강~석강에 아침저녁으로 윗어른께 안부인사..
    거기에 하루에 수십~수백통씩 올라오는 상소에 대한 답
    몸/마음 편한 일좀 할라치면 '군주의 도리가 아니옵니다'

    제도적으로 왕권을 견제할 수 있는 수단들만 해도
    삼사에 사관에 유림에서 올라오는 상소에 학생이라는
    성균관 아해들까지 궐문 앞에서 농성
    이것들을 무시하면 바로 암군이요 폭군 되는건 시간문제죠

    조선왕조에서 왕권이 강해보이던 시기는 왕이
    강력한 권위로 신하들을 내리눌러서 만들어진게
    아니라 신하들간 당쟁으로 결집화되지 못한 상황을
    잘 이용한 왕들이였을때 뿐이였던거 같은데 말이죠.
    신하들 당쟁하는데 눈치보면서 여기저기 찔러보고
    '이쪽이 옳다, 아니 저쪽이 옳다' 말 바꿔가며
    정치하던 상황이 왕권이 강하다라고 표현될 수 있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3 트래픽가이
    작성일
    14.09.27 20:06
    No. 32

    심지어 암살대비로 부부관계까지 창호문이나 주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사방으로 감시받아야 하는 조선왕.. 힘좀 쓸라치면
    '옥체에 무리가..'
    애초에 암살이유로 부부의 은밀한 시간까지 대놓고 감시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왕권이 강했다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4.09.27 22:36
    No. 33

    트래픽가이님 말씀이 더 설득력이 있어 보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자의(子儀)
    작성일
    14.09.27 20:22
    No. 34

    선조 이후로 항상 신하들이 쎘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8 벼이삭
    작성일
    14.09.27 20:54
    No. 35

    왕권은 강한데, 그런식으로 제한되는거죠. 그런데 사생활 없는건 황제도 마찬가지. 다른 제한들도 언로확보의 목적이 있기에 나쁜 거므로만 볼 것은 아닙니다.진짜 왕이 마음먹고 할려면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왕권이 약하진 않다는 이야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4.09.27 22:34
    No. 36

    글을 쓰실때 조심해서 쓰시면 좋습니다. 조선시대 내에서도 시대별로 다를 터인데, 그냥 늘 그랬던 것처럼 말하면 좀 곤란한 것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4.09.29 15:37
    No. 37

    왕권이 약하다고요? 건국 후 가장 큰 전쟁인 임진왜란이 200년후에 일어납니다. 이런 국가가 흔할까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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