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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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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적인 표현들을 읽으면 가슴 뭉클해지는 기분이 들지 않나요?

Comment ' 4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4.09.13 19:40
    No. 1

    종종 그렇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거울의길
    작성일
    14.09.13 19:51
    No. 2

    우리 대는 고등학교 때도 문학 동아리 활동하기도 했고 서로 고전 등을 좋아하며 시집도 가지고 다니며 읊고 쓰기도 했는데.. 요새는 국어 교과서에 나온 시에도 감동 받는 친구들이 과연 있나 싶습니다. 딱히 시집을 보지도, 감명 받고 외운 시가 없던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7 징징모드
    작성일
    14.09.13 19:54
    No. 3

    안타깝네요. 저도 학교 다닐 때는 시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그때는 시가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가르치는 게 아니라 이 시를 왜 썼는지를 가르치는 느낌이라서 싫어했던 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4.09.13 19:56
    No. 4

    그래서인지 이외수씨의 벽오금학도에서는 해부학이라 표현하기도 했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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