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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확실히 맨앳암즈 얘들이 사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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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튜토리얼이군요.
진짜 덕후들은 사철이랑 폐철들 모아다 직접 만든 옛날식 고로로 녹여가지고 괴를 만들고 그걸로 나이프 만들곤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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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시골아니면 힘들겠지만, 이동네는 조금만 괜찬은 동네 가면, 뒷마당이 꽤 큽니다. 확실히 저 정도는 심심하면 할수있을 정도..(물론 앤빌에다 망치질 하는건 차고에서 하겠지만요...)
친구는 아예 옛 고물차를 끌고와서 기본 뼈대부터 손질을 해대기 시작하더군요...(차고와 마당이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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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금술이 아니라 대장기술? 쯤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철도 선로에 쓰는 못을 두드려 만드는...
왠지 정다머 부*님이라면 한번쯤 해보셨지 않을까 하는 상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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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우리나라는 Metallurgy를 금속공학이라 번역할까요?
야금술? 야금학? 정도가 어울리지 싶은데..
금속 공학이 되면 금속을 만드는게 아니라 그 금속을 이용해 뭔가를 만들어 내는 분야갸 되는거고
야금학이 되면 금속을 만드는 분야가 되는게 아닐까요?

문득 이게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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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lurgy가 야금술인 것은 맞는데 금속공학도 잘못된 번역은 아닙니다.
영문위키에도 Metallurgy is also the technology of metals...라고 하고 있고
옥스포드 사전에도 Now understood as including the scientific study of the structure, properties, and behaviour of metals.하고 있으니...
과거에는 야금술로 불렸지만 현재에 와서는 금속공학으로 번역해도 무리한 번역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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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릴 때도 젓가락 두드려서 단검 만들곤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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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대거로는 찌르다보면 손바닥 다 나가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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