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SM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답은 쉽게 나오지 않나 싶네요. 소시는 더이상 신곡이 히트하건 안하건 상관 없는 단계입니다. 누군가는 팬이 줄었다고도 하는데, 그런것도 크게 개의치 않은 단계여서 , 간간히 신곡을 내는 것 괴에는 아시아에서 콘서트만 하고 다녀도 엄청난 돈을 법니다. 그동안 해온 댓가를 지금 다 받고 있는 셈이죠. Gee로 떴을 때보보다 지금더 많이 법니다. 이런 저런 말이 많아도 말이죠.
당연히 소속사에서는 멤버들의 새로운 길을 열어주는데에 대해서 소홀합니다. 그나마 연기나 유닛활동을 조금 열어 주며 기회를 주긴 하지만 그리 녹록하진 않아요.
SM은 일정대로만 해도 소시멤버들과 자신들 모두에게 좋다고 생각할테고, 앞으로도 삼년이상은 끌고 가야 27~29세 사이는 되야 풀어줄겁니다.
멤버들은 돈은 잘 벌겠지만 그 앞의 길은 막히는 기분이 들 수 있어요.
아마 한두해 사이에 달라질 기미가 보였다면 제시카가 따로 놀려 하진 않았을 겁니다.
또 멤버들 사이에선 이대로도 충분히 좋은 경우도 있을 테구요.
일부는 또한 소녀시대 자체를 위해 다른걸 더 적극적으로 하고 싶어도 참고 있을 수도 있는데, 제시카는 잘 알려진대로 개인주의적 성향이 좀 강하다고 하죠.
다만 아쉬운 점은 사업을 처음부터 너무 크게 벌려서 잠깐 잘나갈 순 있어도 계속 잘나가기는 쉽지 않은데, 모험이 좀 너무 큰 모험이지 않나 싶은 겁니다.
사업가로서의 담금질이 반드시 꼭 필요한건 아니지만(바로 성공을 계속할 수 있기도 하니까) 어느정도 천천히 경험을 쌓고 하며 도전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텐데, 덜컥 크게 시작하는건 좀 걱정스럽더군요
소시가 그래도 아시아에서는 마이클잭슨은 못되도 테일러스위프트급은 됨요 무시하기 있긔 없긔? ㅋㅋ 뭐 이건 농담이고, 제시카가 일단 패션 아이콘으로서 상당한 가치가 있긴 한데, 그것도 소시 내에 있을 때지, 소시가 정상적인 형태로 인기가 다 떨어져서 해체한다면 사업 시작하기 힘들죠. 사실 지금이 최적기이긴 해요. 아직은 현 시점이 아직 인기도 별로 안 떨어지고 인지도도 거의 정점에 이르러 있는 시점이니까요. 그리고 제시카는 소시 멤버 중에서 여성팬이 제일 많습니다. 말씀대로 전문 디자이너들 영입하고 본인 인지도를 기반으로 탄탄한 종합 패션 기업을 지향해서 자본만 넉넉하면 몇년 고생하겠지만 나름 자리는 잡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이 '고생'이 만만하지는 절대 않을테지만요. 그래서 돈 많은 남친이랑 결혼해서 스폰서 받으려나 보죠. 이게 한두푼으로 될 상황이 아니라..... 근데 이러다 실패하면 진짜 유진박처럼 동네 경로원에서 노래부르게 될 수도 ㅠㅡㅜ
저 역시 풍운고월님과 비슷한 생각을 지니고 있긴 합니다. 실상 소녀시대는 일본 진출이 성공적이지 못했다면(성공적인 걸그룹은 소녀시대와 카라 말고는 없지요) 이미 해체가 될 가능성이 큰 형태였지요. 89년생이 주축이라서 개인의 미래를 생각하면 국내 수익만 놓고 보면 정점을 지난 소녀시대는 기획사 입장에서 더 이상 메리트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그 예가 SES와 핑클이였죠. 아이돌 그룹은 데뷰후 3년 이내에 정점에 다다르고 그 이후에는 내리막 길이죠. 국내 기준으로 본다면요.
하지만 소녀시대와 카라는 국내 수익처 말고도 해외 수익처를 얻었고 이러니 기획사 입장에서는 더욱 유지를 할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카라 역시 두명의 탈퇴후( 이 경우도 돈이 관련되어 있죠) 해외 수익을 뽑기 위해서 인원을 보충했고 소녀시대도 추가적인 계약을 했습니다. 원더걸스의 경우는 해외 수익이 거의 없고 국내 수익은 이미 거의 없는 상태라서 멤버들이나 기획사측에서 손을 놓아버린 상태라서 해체로 갔지만요.
하지만 그룹이 아닌 개인으로 본다면 이제는 그룹 이외의 자신의 미래를 생각해야 할 시점이죠. 언제나 그룹으로 활동할 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이럴 경우에 필연적으로 그룹내에서 의견이 충돌할 가능성이 크죠. 그것을 서로 이해하면서 조정해야 하는데 제시카의 경우는 개인의 사업치고는 너무 큰 규모라서 소녀시대 멤버들과 제시카 간에 상호 이해가 쉽지는 않았던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그 속사정이야 자세히 알수 없지만 여러 기사로 보면 제시카가 너무 무리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사업과 그룹을 서로 양립시키기란 아주 어렵죠. 그렇다고 자신의 인생에서 큰 기회가 되는 일을 그만두라고 하기도 뭐하고요. 소녀시대 멤버들의 입장도 이해가 되고 제시카의 입장도 이해가 어느정도 되고 뭐... 그렇습니다.
근데 이 사업이 나중에 어떤 결말이 날진 모르는데 진짜 규모하나는 레알입니다 ㅋㅋ
뭐 소시나 제시카나 딱히 관심없지만...
제시카가 사업중에 레인크로포드라는 유명 편집샾이 있는데요.
홍콩에서 편집샾으로는 가장 유명하답니다 꼬르모꼬소 분더샵 합한 규모보다 더 커요.
분점이 많음 거의 다 입점했고 나머지도 곧 다할예정이랍니다.
외국 패션 블로그에 핫플레이스로 종종 올라옵니다.
여기에 제시카 선글라스 브랜드 입점했고요.
그 외 홍콩의 매장들에 집중적으로 입점 대기 중이라네요.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 위치한 스토어에 입점 예정이고 태국, 상하이의 여러 업타운에도 입점 예정입니다.
유명 외국패션블로그에서도 아이돌이 개인 이름 걸고 하는 사업 중에 이렇게 스케일 큰 거 처음 본다고 그 쪽에서도 굉장히 좀 놀랍다고 까지 하네요. 심지어 사업 구체화되는 속도도 매우 빠르답니다. 매우 기대하도 좋을정도라고 까지 평가하네요.
제시카도 제시카인데 타일러권? 이 사람 진짜 뭐하는 양반이길래...본인 능력도 만만치 않은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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