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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4

  • 작성자
    Lv.53 글빨.
    작성일
    14.09.13 00:34
    No. 1

    1위는 참 저도 감명 깊게 봤고 전 이 1위 찬성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괴인h
    작성일
    14.09.13 00:50
    No. 2

    전 삼국지 1위 명장면이라긴 애매하고... 출사표와 조운이 아두 구하는 장면이 참 기억에 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9.13 01:01
    No. 3

    아... 정비석 삼국지 정말, 정말 좋죠. 개인적으로는 이문열 삼국지보다 더 재미있었던 듯. 저는 조운의 아두 구하는 장면이 제일 먼저 기억에 남네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김창용
    작성일
    14.09.13 01:06
    No. 4

    전 태사자가 좋습니다.
    삼국지 소설들이 워낙 위,촉 위주라서 아쉽지만.
    태사자는 역사에 길이남을만한 무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4.09.13 04:35
    No. 5

    전 대체로 촉장수들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특히 유비 장비 관우는 아주 싫어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글쟁이전
    작성일
    14.09.13 07:24
    No. 6

    명장면은 여러가지 있죠. 조조가 행군할 때 백성의 보리밭에 군사들이 들어가지 못하게 군령을 엄히 정했는데 조조의 마차가 뜻하지 않게 들어가자 자기는 칼로 죽으려고 하나 순유등이 만류해서 자기 머리카락을 잘라서 군령을 엄히 다스렸고. 또 예형이 조조 앞에서 독설했다가 조자는 예형을 죽이려 하나 머리가 영특한 자를 죽이면 안된다고 해서 황조에게 보내졌고 황조에게도 독설했다가 처형당한 것도 재미있고 여러가지가 있죠. 소소한게 많았던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나카브
    작성일
    14.09.13 10:06
    No. 7

    조조가 명대사를 읊는 장면도 꽤나 괞찮죠. 내가 천하를 버릴지언정 천하가 나를 버리게 하지는 않으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J군
    작성일
    14.09.13 10:18
    No. 8

    삼국지는 명장면이 너무 많은것 같아요. 저는 등애의 활약이 정말 마음에 들어서 말이죠.
    장비의 장판파도 명장면이고요
    삼고초려나 도원결의는 별거 없다라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자의(子儀)
    작성일
    14.09.13 16:58
    No. 9

    근데 삼국지연의에는 구라가 너무 많음 ㅇㅅ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가글님
    작성일
    14.09.14 09:00
    No. 10

    그런데 정사에 의하면 그 명장면들 다 소설이거나 각색된 겁니다
    그 유명한 삼고초려 조차 사실은 다르다죠
    본래 삼고초려 이전에도 유비가 제갈량을 정책조언 때문에 여러번 만났던 사이라고 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낙엽사묘정
    작성일
    14.09.14 09:09
    No. 11

    삼국지연의가 구라가 많은게 아니라 걍 소설이에요 여러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낙엽사묘정
    작성일
    14.09.14 09:09
    No. 12

    명배경 무협보시면서 구라많다고 하실분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방만호
    작성일
    14.09.14 22:25
    No. 13

    구라와 작가적 상상력은 분명 다르죠. 역사는 팩트를 추구하지만, 소설은 팩트를 기반으로 독자들의 흥미를 돋구기 위해 소설적 상상력을 더하는 것이죠. 당연히 팩트와 픽션의 경계는 모호합니다.
    대중들은 건조한 팩트보다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더 좋아하지요. 소설의 힘은 여기에 있는 것이라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방만호
    작성일
    14.09.14 22:30
    No. 14

    제가 소설 삼국지의 최고 명장면으로 꼽는 화용도의 경우, 정사에는 이런 대목이 없습니다. 조조가 적벽대전에서 패한 것은 공명의 귀신 같은 화공전술이 아니라 풍토병에 걸려 후퇴한 것이 정사죠. 화용도는 역사가 아닌 나관중의 상상력에서 나온 장면입니다.
    그럼에도 감동과 환희와 재미가 있죠. 물론 이 감동이 역사적 팩트를 훼손시키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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