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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다들 잘해서 문제인 것으로 알고있어요.
운이 필요하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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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은 초시 아니면 꽝이라는 말도 있죠.
처음에 바짝해서 안붙으면 문제가 생각이상으로 쉬워서 만만하게 보다가 계속 떨어진다는 ㅇㅇ;
일년에 세번이니 그 세번안에 붙어야된다고 합니다
국가직,서울직,지방직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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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수준이 문제가 아니라...
열심히 하는 사람이 너무 많고
한두문제로 당락이 결정되다보니, 그게 어렵죠..
절대평가가 아니고 상대평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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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군인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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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자체는 수능 살짝 위정도 하지만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100문제를 100분에 마킹까지 다해야하지요. 한두문제를 잡고 시간버리면 그 뒷문제들은 아는것도 못풀지요. 시간배분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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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만 잘하시면(토익말고 토플수준), 그냥 나머지는 외우는것만 잘하시면 솔직히 3개월이면 됩니다.
전 외우는건 영 잼병이라.
9급이 하긴, 최근 수학/사회/과학등의 선택과목을 두면서
국어/영어/국사 -행정수학사회과학행정법-으로 선택을 잘 하면 그냥 수능의 연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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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건 그냥 죄다 외워버리고 이해해버리고 기출 주구장창 풀다보면 어느정도 점수나오는데, 문제는 영어. 영어가 부족해서 시간이 많이 걸리면 대략 단기간은 힘듬요. 영어과목이 암만 기출이나 시험위주로 공부한다고 치더라도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과목이라 영어만 잘되면 나머지는 그냥저냥 어케든 다들 꾸역꾸역 점수 올리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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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공무원시험이 최저 커트라인이 있기는 합니다.
문제는 최고배점자가 넘친다는 것이죠.

경쟁이 심하여 상대평가로 상위성적순으로 추려낸다는 말입니다.

백명을 선발하는데 응시자는 적으면 몇천명 많으면 몇만명이 응시하니 상위 10%안에 드는 상대성적으로도 불안하죠.

경쟁이 심한곳에는 상위1%가 안정선이죠.
그리고 같은 성적이면 학교와 자격증 그리고 인성을 뒤늦게 따집니다.

면접을 통하여 음침해 보이면 탈락이죠.
활발하고 당당하며 인성이 올바르게 보이면 남들보다 뛰어났을때만 쉽게 합격이죠.

결국 경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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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영어와 면접입니다.(경우에 따라선 국어나 국사도 될 수 있겠군요)

다른 과목들은 변별력을 많이 상실한 상태라서... 거의 영어에서 결정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리고 필기 통과하더라도 위분이 말씀하신것처럼 면접이 남아있죠.

반드시 누군가는 탈락해야 합니다. 제로썸게임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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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공무원인 제 친척형 말로는 수능보다는 쉽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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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들 말씀대로 셤점수 잘나와봤자 면접떨어지면 말짱 꽝이니까.. 면접이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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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기가 탄탄하고 독하게 공부하면 두 달만에도 붙죠. 기본기는 없고 공부는 하다말다 하면 평생해도 못 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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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자체가 어려운게 아니라 죄다 잘해서 고득점을 맞아야 되는게 어려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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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행정쪽이면 89점은 맞아야돼요.
그러면 100문제중에 11문제이상 틀리면 안된다는 이야기인데...
빠른시간안에 정확히 푸는게 문제...
점수 커트라인은 계속 올라가고 있습니다.
위에 말한대로 영어만 잘하면 되는데 그게 쉽지는 않죠.
뭐 후기보면 빡세게 7개월해서 붙었다고 한 사람은 봤습니다. 하루 12시간이상 공부했다는군요. 기본영어는 탑재된 상태에서요.
지방이나 섬 이런쪽으로 커트라인이 낮아서 훨씬 쉽습니다. 그리고 유공자 자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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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 적격유무와 직무관련성 보다도 변별력 또는 떨어뜨리기 위한 시험이기에......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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