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지나치게 비싸다던가, 가격이 내려가는건 작가들 망하라는 소리밖에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편당과금 100원, 생각해보니 대여를 도입하자(가령 50원)는 말에는 어느정도 일리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그것은 작가의 설정에 따라...
가령 3개월이 지난 글부터 대여가 가능하게 풀린다던가 하는 방식의 시스템을 도입하는 정도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시간에 따라 보실 분들은 바로 보시겠지만, 돈이 조금 없다, 혹은 아깝다는 분들은 대여가 풀릴 때 까지 기다리다가라도 보실테니까요.
완결이 나고 이북 대여가 되려면 시간이 오래걸리고, 어떤 글들은... 초 장편 테크를 타기도 하니까요.
그러게말입니다. 일관성있는 서비스도 좋지만 뭔가 문피아는 무협소설로 시작한덕분인지 기존 연령대가 높은 독자들이 많아서 그런가 충성도 있는 고정독자로만 먹고사는 느낌입니다. 이미 예전에 비해서 좀 줄어든거같긴하지만.. 뭔가 완전히 영리화된 업체가 아니라서 그런건지(?) 이벤트도 없고 구매고객들을 늘리려는 시도가 전혀 없는거 같아요. 이대로 별다른 특별한 장점없이 가다간 리디북스같은 사이트에 기존독자들을 계속 빼앗기기만 할거같네요. 물론 운영자분들도 다 노력하시겠지만 아쉽습니다.
현재도 그렇지만 예전부터 문피아라는사이트가 너무 유기적이지 못하다는 생각만 들고요.
문피아가 현재까지 남아있는 구매력있는 독자들이 많기는 하지만 장르소설사이트의 발전을 위해서는 신규독자의 유입에도 신경을 써주면 좋겠습니다.
전혀 비싸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200원으로 올려도 비싼 가격이 아닙니다. 현재 한권 가격이 2500원 정도인데... 20권 완결이라 쳐도 5만원입니다. 수십만원? 어떻게 계산하면 그 정도 금액이 나오는지 궁금하네요. A작품이 한편씩 나와서 그거 결제 안하고 다른거 보다가 A 한번에 구매하니 수십만원 나온다? ㅋ 그건 A 하나만 산게 아니라 여러권 샀을 때 얘기죠. 그걸 마치 A 작품 하나 구매하는데 수십만원 날렸다는 식으로 쓰는건 님 인내심 탓을 해야지 가격탓을 하면 안되는겁니다. 가끔씩 100원이 비싸다는 논리를 펴는 사람 볼때마다 참 뭐라 말해야 할지 애매하네요 ㅋㅋ 적나라하게 말해줄수도 없고 이거 참...
달조가 200원으로 시작했다면 지금처럼 벌지 못했을거라는 점엔 동의 못하겠네요. 일정 수준 이상의 제품/작품에 대해선 가격이 정말 어이없는 수준이 아닌 이상, 독자들이 찾아서 사게 돼 있습니다. 거듭 말하지만 전 200원이 비싸다고 생각치 않습니다. 200원이 싼 가격이 아닌 분들도 있겠지만, 네이버 유료연재 구매하는 사람 숫자보면 대다수가 그렇게 생각하는건 결코 아닌거 같네요.
물론 판에 찍은듯 튀어나오는 판무협들은 회당 50원도 아까울 수 있습니다. 근데 그 몇 배 이상의 값어치를 내는 작품들이 분명 있습니다. 그런 작품들은 그만큼 구매를 많이 하지 않느냐? 라고 할수 있지만 작가에 대한 기본적인 대가, 대접이란게 있는겁니다. 아무리 판에 찍어내듯 써내는 소설이라도 그걸 만드는데 필요최소한의 노력이 200원보다 아주 못하다고 생각치 않습니다(사람따라 천차만별이겠습니다만) 또한 50원보다 못한 걸 쓰는 사람 때문에 높은 수준의 소설을 쓰는 상위 몇프로들에 대한 기본적인 대접(연재가격)을 깎아내려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장르소설 질적 향상을 위해서라도 회당 가격이 어느 수준 이상일 필요가 분명 있습니다. 비싼만큼 일정 수준 이하의 글들은 떨어져 나갈테니까요.
그리고 리뷰적는 사람들이 가격비싸다고 재미없다고 쓰고 싸다고 재밌다고 쓰진 않습니다. 100원이든 200원이든 재밌는 소설은 재밌는거고, 재미없는건 재미없는거죠. 보통 킬링타임용으로 본 사람들이 리뷰를 적진 않습니다. 작품에 나름의 평가를 적을만한 감상이 있을때만 리뷰를 쓸 마음이 드는거죠.
좀 잊혀질만.. 하면 올라오는 글이네요 ㅋㅋ 반응도 같고.. ㅠㅠ.. 구매와 대여는 다르지만.. 솔직히 종이책과 E북이라는 차이로 인해서 저는 딱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 구매 '라는 점이 같을 뿐이지 종이책과 온라인 연재 or E북은 엄연히 다르다고 생각하거든요.. 솔직히 온라인 연재로 보면 구매라는 생각보단 대여라는 생각이 드니까요 ㅎㅎ
뭔가 구매한 작품들을 볼 수 있는 자신만의 서재가 생기고.. 하면 좀 구매라는 느낌이 더 들것 같네요.. 솔직히 제 생각엔 가격은 적당하거나 조금 싼 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구매니까요 ㅎㅎ 다만 조금 대여같은 느낌이 드는 점을 개선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제 입장에서는 참... 진짜 격한 말을 하고 싶어도 그건 예의가 아니니 하지 않겠습니다.
100원이 비쌉니까? 한 편에 2500원이 비싸요?
음료수 하나 사먹고 과자 하나 사먹고 아이스크림 하나 사먹는데 각각 천몇백원 씩은 드는데요?
학생도 용돈 쪼개서 충분히 한 달에 만족하진 못해도 정말 원하는 작품들 꾸준히 결제해서 챙겨볼 수 있습니다. 근데 2500원이 아깝다는 건 글에 대한 모욕 밖에 안 되죠. 오히려 싼 겁니다.
2500원의 가치도 못 느끼겠다고 말씀하시는 거나 다름없습니다.
권당 800원 대여체계가 있으니 2500원은 비싸다?
8천원 주고 구매하는 건 아예 염두에도 안 두시고 하시는 말씀이네요.
정말 참...
유료연재 전환한다는 공지 올리면 100원은 너무 비싸요 ㅠㅠ 유료연재 너무 비싸요 ㅠㅠ 하시는 분들이나 이런 식으로 글 올리는 분들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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