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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확실히 전자책돈주고 사던 사람들에게는 종이책을 출판하면 구입자들 할인이벤트하던가 증정이벤트같은거 하면 괜찮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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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스팀호구분들이라면 공감하는 분들이 많을듯한데
전 오히려 디지털로 구입한 목록을 쭉 보면 소장감이 잘 느껴지던데요.
종이책 쌓여봤자 둘 자리도 없고 디지털이 훨씬 편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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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잔뜩 꽂혀있는 쪽이 뭔가 뿌듯하기도 하고 그렇지만 애초에 책을 사는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대여점->이북->유료연재가 활성화된 거라....... 이대로 가다간 언젠가 장르소설은 종이책으로는 볼 수 없게 될지도...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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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예로 은빛어비스의 경우 유료연재 구매자가 출판본 구매하면 할인해줬던걸로 얼핏 들은거 같네요. 근데.. 작가역량에 달린거죠. 중계업체에서 어떻게 하는건 어려울거 같습니다. 더구나 문피아는 작가가 수익의 대부분을 가져가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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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원이 비싸다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애초에 소설같은 컨텐츠의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가 힘든 터라 예전 종이책으로 나올때와 비교할 수밖에 없는데... 한권 값으로 보면 200원으로 올려도 종이책보다 훨씬 쌉니다. 개인적으론 200원으로 올리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네이버에선 대여 100원, 구매시 200원이더군요) 소장가치? 이건 확실히 종이책에 좀더 애착이 가는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나오는 텍스트는 똑같은데 소장가치같은 애매한 기준으로 전자책 가격을 확 깎아주거나 출판시 혜택을 달라고 하기도 좀 뭐한 면이 있습니다(매우 인기있는 작품이라면 가능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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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은...소장 불가입니다. 업체가 문닫으면 공중에 날라갑니다..실제로 최근에 그런 사례있지 않았나요..이북업체 하나 묻닫으니까 그냥 없어져 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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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꾸 종이책 가격이랑 비교를 하시는지?? 독자들이 구매를 하고 싶다고 했나요??
구매를 원하는 독자가 몇 명이나 될 거라 생각하시는지?? 선택의 여지가 없으니 그냥 구매해서 보는 거지 구매를 원하는 독자는 많지 않다고 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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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립금이나 이벤트나 종이책이나 딴건 다 됐고 오프라인서만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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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사정상 디지털을 더 선호합니다.
공간여유가 있다면 모르지만 일정 이상 구매하면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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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나오고 드라마 나오면서 영화관 망한다 했지만 과도기를 거친후 지금은 잘만 상영되고 있습니다. 같은 영상이지만 나름 일장일단이 있기 때문이죠.
출판과 이북 또한 마찬가지일 겁니다.
개인적으로 아날로그인 책을 선호합니다. 비교하면 불편하게 느껴지지만 사이버의 정보의 홍수와 다양한 가능성과 단절된체 제한된 시간을 갖는 것이 특별한 면이 있고 그만큼 추억으로 남습니다.
클래식의 매력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의 그 클래식이란것도 현재에 맞게 개량된거겠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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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이북대여가 활성화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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