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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얼음과 불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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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연성이 있어도 답답하고 재미없으면 안보죠. 개연성 좀 없어도 도만 넘지않으면 재밌게 써야 보겠죠?
역시 뭐가 문젠가 했는데 그게 문제였군요! 매저키스트가 아닌 바에야 자신이 애착을 가진 캐릭터들이 마구잡이로 잘려나가는 걸 좋아하진 않을테니.... 뭐가 잘못됬나 생각해봤었습니다.
얼음과 불의 노래 좋죠. 근데 사람들이 책이 더 재밌다던데 전 드라마가 더 재밌드라구요.
지금은 작가분이 지우졌지만 발자크 트릴로지라는 소설이 있습니다. 보다가 잠시 잊어서 3부는 다 못봤지만 백여년을 살아온 주인공은 히로인급의 여성도 필요에 의해 죽이고, 직접 죽이지 않아도 늙어 죽거나 변화되는 등... 그 작품만의 매력이 있다면 볼 사람은 볼겁니다. 단, 문피아가 작기에 보는 분은 좀 적을 수 있습니다. 충실도는 높을지라도 수익은 좀 ~_~;
그게 애니 나오는 건 알고 있는데 만화책이 정발 됐나요? 전혀 소식을 못 들었는데...
검색하니 2권까진 발매되었네요.
질색합니다. 전 어디까지나 해피엔딩을 뭐하니까요.
저도 질색팔색해요. 해피엔딩까진 아니더라도 캐릭터가 의미없이 나자빠지는게 반복되면 정주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에스데스 보는 재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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