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위라는 것이 자존심만 세운다고 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고 타인이 자연스럽게 인정할 때에 더 큰 일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힘있는 위치에 있는 자들이 스스로를 낮출 때 누구나 우러러보지 않을까요? 자신의 허물을 겸허히 인정하고 사과가 필요하면 자발적으로 고개를 숙일 수 있는 그런 이가 많으면 좋겠습니다.
현재는 지휘책임이란게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 수준이죠. 상급자라고 모든것에 책임을 질 수는 없죠. 우리나라는 뭔일이나면 죄다 대가리가 책임져라로 나와서 사람만 바뀌고 그대로죠. 좀 이 지휘책임이란걸로 모든걸 떠넘기려 하지말고, 책임과 권한에대해 명문화하는 노력을 보였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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