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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7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08.24 18:23
    No. 1

    전 나름 이해가 되네요.
    일단 가정이 둘 다 일반인이 아니라 이계인이잖아요.
    게다가 같은 시대의 사람.

    먼저 드러난 용사가 그렇게 초월적이라면 늦게 드러난 그 일반인에게도 기대 감정이 생기겠죠.

    김정률 작가님이 쓴 다크메이지에서, 크로센 대제가 존내 쎄니까 그가 살던 세계는 전부 다 존내 쎌거라 생각하고 가잖아요.
    비슷하지 않나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4.08.24 19:22
    No. 2

    이해는 안가지만, 현실에서도 그러하는건 똑같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원래 자녀 교육상 누군가와의 비교, 가족 형제간에도 비교는 금지하라고, 가장 안좋은 거라고 한다고 하지만, 어딜가나 '엄친아' '엄친딸'들이 있고, 우리는 비교 당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쩝...
    현실적이네요 그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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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4.08.24 19:53
    No. 3

    어딜가나 가치 비교는 당연한거 처럼되어버려서.. 같은 이계인이면 먼가 있지 않을까 해서 저런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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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낙월신검
    작성일
    14.08.24 19:56
    No. 4

    (재벌2세랑 중산층 가정의 아이랑 20살때 자산비교하면서 쟤 통장은 이만큼인데 넌 뭐했냐? 이거랑 뭐가 다른지 이해가 안되네여 읽다가 어이상실 했네요) 전혀 예가 맞지 않는거 같구요.

    현재도 지위가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만날수 있지는 않잖아요. 어느 정도 자신도 지위가 있어야 만날수 있지 일반인이 만나고 싶다고 만나나요?? 만나고 싶다고 막 만나주는게 더 이상하지 않나요?? 서로 친분이 있다면 모르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트래픽가이
    작성일
    14.08.24 20:20
    No. 5

    상황을 잘못 이해하고 계시는거 같군요.
    용사와 일반인은 같은 지구출신으로 그쪽 세계로 차원이동된거죠?
    그럼 그쪽 세계 사람들은 같은 차원에서 왔는데 한명은 용사고
    한명은 일반인? 그런데 내 옆에 일반인이 있다면? 당연히
    용사는 저렇게 쎈데, 당신은 왜 약한가요? 라고 물어볼만 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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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4.08.24 21:16
    No. 6

    실화로 예를 드리겠습니다.
    제가 아는 누님이 어느 남자와 결혼했습니다. 남자는 젊어서 일을 열씸히 해서 자기 사업기반을 다져놓고 집까지 샀습니다. 하지만 제가 아는 그 누님은 그냥 평범한 직장인들처럼 일만 했을 뿐이고요. 결혼하기 전에 남자기 이렇게 말했습니다.
    "남들 다 돈벌고 집장만하는 동안 댁은 뭐했수? 단돈 몇천만원 모아놓은 것이 다유?"
    그것때문에 파혼하려 했으나, 남자가 워낙 잘 사니까 참고 결혼골인~!

    또 다른 실화.
    제가 외국여행 갔다가 그곳에서 관광객 정보주는 동사무실 비슷한 곳에 들렸습니다. 마침 컴퓨터가 고장났더군요. 그때 저에게 고쳐달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전 컴퓨터를 잘 할줄 몰라 고칠줄 모른다고 하니까 "작년에 왔던 한국사람은 이거 싹 고쳐줬다. 너도 한국사람인데 왜 못고치냐? 너 진짜 한국사람 맞냐?"고 장난식으로 놀리(?)더군요.

    현실에서도 이런 상황이 있듯이, 글의 상황도 있을 법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작은불꽃
    작성일
    14.08.24 22:38
    No. 7

    그 결혼 반댈세! ^^
    그렇게 결혼해도 평생 무시당하며 살텐데... 남들과 항상 비교하고, 돈이 필요하거나, 돈과 관련된 일이 생기거나 할때마다 "넌 돈 안벌고 뭐했냐?"고 무시할텐데... 그래도 돈만 많으면 행복할까요?
    그리고 그놈은 돈많은 여자가 좋으면 어디 돈많고 명짧은 할머니나 꼬셔서 결혼할 것이지, 왜 젊은 여자에게 돈이 많네 적네인건지... 그럴려면 결혼을 말든지. 웃기는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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