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제가 회원가입이 중요하지 않았을 초창기때부터의 유저인데요. 문피아의 시작 자체가 나름 유명하던 작가분들이 모여있던곳이기에 과거부터 편협한 모습이 많기는 했습니다. 그리고 그때는 그게 용납될정도로 다른곳의 질이 그렇게 좋지 못했기에, 과격한 발언들이 없었을 뿐이죠.
요새들어서는 각 사이트의 장단점이 있을 뿐이지 어디 하나가 압도적으로 좋다거나 하지 않죠. 그래서 최향을 존중하는게 중요한데, 일부의 유저가 좀 심하게 행동하고 있죠. 역차별이니 차별이니 둘다 안좋은거고, 하지 않도로 노력할 필요가 있죠. '나는 문피아외에는 안봅니다'같은 말도 다른 사이트를 깔보는것 같은 어감이 들어서 기분 나쁘네요. 내용이야 이해가지만, 자신의 취향이 존중받고 싶다면 좀더 순하게 얘기하셨으면 좋겠어요.
4개 사이트를 다 유료결제해 보거나 봤는데 굳이 개인선호를 따지자면 J>M>B>A 순입니다.
J의 경우 작품의 양이 많아서 보물찾기를 해야 하는 단점은 있지만 삼국지물이나 스포츠물의 경우 M보다 다양하고 퀄리티도 높은 편이었고 과금 시스템이 다양해서 기간결제 해놓고 소장가치 있는건 편당결제하기 딱 좋은편이라 가성비 측면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고 M의 경우 작품의 질적인 측면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싶지만 편당과금만 가능한데다 고르고 골라서 읽기 시작한 몇몇 상위권 작품의 경우도 개연성 없는 전개와 쓸데없는 늘리기, 심지어 연중발생까지 소장하려고 쓴 돈이 결국 낭비가 된 케이스가 꽤 있다는게 단점이었고 B는 퀄리티 높은 작품이 눈에 띄긴 하는데 전체적으로 황량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고 A는 마이너 J의 느낌인데 볼만한 작품은 손가락으로 셀정도도 그 이하는 정말 수준이하가 대다수라 읽는 속도 빠른 분은 넉넉잡아 일주일만 기간제 끊어서 읽다보면 더이상 볼만한 작품이 없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게 최대 단점이었죠.
Comment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