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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2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08.26 23:39
    No. 1

    출판이 줄어든건 유료연재가 활성화된 탓도 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백락白樂
    작성일
    14.08.26 23:42
    No. 2

    근데 작품이 재밌고 퀄리티 있고 제값하더라도 악성 소비자들은 돈 주고 볼려고 안 해요. 웹하드 토렌토만 봐도 윤곽 나오죠 뭐.
    작가 책임도 있고 소비자 책임도 있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트래픽가이
    작성일
    14.08.26 23:55
    No. 3

    불법다운로드할 정도의 사람들은 대여료도 아까워할거 같은데요
    오히려 유료연재 사이트들의 활성화? 그리고 출판되는 작품들의
    저질화가 대여점들의 몰락에 더 큰 요소들일거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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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8.26 23:56
    No. 4

    대여점 매출이 줄어든다 = 불법다운로드가 심각하다.
    저렇게 1차원적으로 결론 내리기도 쉽지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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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9 미르한
    작성일
    14.08.27 00:04
    No. 5

    불법 다운로드 보다는 전체적으로 대여 시장의 작품질 하락과 다양한 문화 채널이 발달등으로 인해서 그럴겁니다. 예전에 대여시장이 활발할때가 지금보다도 불법 다운로드가 더 판을 쳤었던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요즘은 모두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니니까 굳이 돈주고 만화나 소설을 빌려보지 않아도 웹소설 웹툰도 보고, 또한 다양한 동영상 볼수도 있으며 게임을 해도 되고 채팅도 하고 하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4.08.27 00:06
    No. 6

    솔직히 대여점 가기 귀찮습니다.
    가까운 거리에 있던 적도 있지만 그것도 도보로 10분 넘었는데 지금은 버스로 20분+도보로 10분...
    진짜 보고 싶은게 아니라면 가기 꺼려지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그라츠트
    작성일
    14.08.27 00:11
    No. 7

    본문 내용과 불법다운로드에 연관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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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3 김민혁
    작성일
    14.08.27 00:18
    No. 8

    제목은 불법다운로드인데 내용은 책의 질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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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0 나선의미
    작성일
    14.08.27 00:19
    No. 9

    앞에서 다른분도 말씀해주셨지만..
    요즘은 대여점 매출이 줄어든다 = 불법다운로드가 심각하다는 공식이 성립하지않죠.
    불법다운로드는 완전히 근절되었다고는 보기 힘들지만 많은 분들의 노력에의해 예전에보단 훨씬 양호해졌죠.
    그럼 다시 대여점 매출이 예전만큼은 아니더라도 일정부분 반등을 해야되는데 그게 아니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탁월한바보
    작성일
    14.08.27 00:39
    No. 10

    그런고로 전 오늘도 서점에서 1만원짜리 노블 책을 샀죠! 난 떳떳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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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건곤무쌍
    작성일
    14.08.27 01:01
    No. 11

    요즘 젊은 친구들이 만화 자체를 잘 안봅니다.
    만화방이 아버지 세대 이야기인줄 아는 친구들 정말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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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금마왕
    작성일
    14.08.27 01:21
    No. 12

    불법 다운로드와 대여점 매출과의 상관관계는 딱히 없어 보입니다.
    음반에서 음원으로 자연스럽게 넘어온 것처럼
    종이책에서 전자책으로 잘 넘어 왔어야 하는데
    시장이 옮겨오면서 이용자층이 대거 다른 컨텐츠로 빠져나간 느낌...
    판무 시장 자체가 너무 작아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Redy
    작성일
    14.08.27 02:19
    No. 13

    오락실이 망하고 그 자리를 피시방이 채운 걸 생각하시면 될텐데요. 아마 차후에는 대여점은 사라지고 시간당 지불하는 대형 만화방들만 남지 않을까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별작
    작성일
    14.08.27 10:21
    No. 14

    제목과 내용이 다르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집파리
    작성일
    14.08.27 11:48
    No. 15

    e-북과 웹툰의 활성화로 인하여 만화방은 망해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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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4.08.27 12:33
    No. 16

    불법다운로더들은 절대책의 질이 좋아도 사서 보거나 빌려 보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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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과일즙
    작성일
    14.08.27 16:44
    No. 17

    요새는 작가보고 ebook결제하는게 트랜드인것같네요. 그런데 ebook은 뭔가 진입장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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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엑소더스
    작성일
    14.08.27 16:51
    No. 18

    최근 불법다운로드는 많이 줄었죠, 특히 장르소설 토렌트의 공급기 역할을 하던 사이트 도서부분이 싹 정리되서.. 불법 다운로더들은 결국 장르소설을 안보거나 vs e-book으로 넘어오거나 둘 중 하나일 겁니다. 전자가 더 많을 거라는 게 문제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나찰(羅刹)
    작성일
    14.08.28 12:09
    No. 19

    최근 불법다운로드는 근절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가 됐습니다. 우선 신간이 안 뜨고 구간도 고소고발이 와서 다운받지 않게 되는 풍토입니다. 지금 책이 안 나가는 건 불법다운로드랑은 전혀 상관없다고 말하고 싶네요. 오히려 인터넷 유료연재의 활성화 때문에 굳이 책방에서 안 빌려보는 게 매출하향을 불러왔다고 보는 게 맞는 듯.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감농장
    작성일
    14.08.28 14:06
    No. 20

    이 말이 맞습니다. 불법 다운로드는 근절까지는 아니여도 상대적으로 줄어들었고, 저작관 관리를 하는 작가분들의 작품은 아예 피합니다.
    그렇기에, 대여점이 안나가는 것은 불법 다운로드보다는 다른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첫째로, 출판시장의 질이 너무 낮아졌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양판소가 너무 많습니다. 오래 장르문학을 보면서 눈이 높아진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대부분의 책들은 조금 읽다가 오글거려서 손을 놓게 됩니다.
    둘째로, e-book, 유료연재의 활성화로 대여점 이용자 수가 줄었습니다. 유료연재는 매일 올라오며, 편당 100원으로 하루 보통 1000원 이하로 빠져나가 지출을 실감하기 어려워 구매할 때 부담감도 적고 무엇보다 재밌습니다. 또한 작가들 입장에서도 출판을 해서 얻는 것은 출판 작가라는 이름뿐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출판에 큰 매리트가 없어져 출판시장의 규모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셋째로, 세대가 달라졌습니다. PC문화가 발달하고 하면서 글 말고도 한참 더 재미있는 즐길거리(아이들 입장에서)가 많아졌습니다. 만화, 게임들은 대부분 무료로 즐길 수 있고(만화의 경우는 물건너 작품들이라 저작권 단속이 심하지 않아서 인것도 있습니다만..) 그림, 영상으로 되어있기에 자극적이고, 생각 안하며 쉽게 즐기기에 좋습니다. 그렇기에 글은 더 이상 10대에게 메리트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유료연재의 활성화로 소설읽기는 돈이 드는 취미가 됐습니다. 물론 이게 다른 취미들에 비해 많은 돈이 드는 것은 아니지만 분명한건 돈이 든다는 것입니다. 문피아의 경우 소설 한 작품을 보는데 일일연재면 월 3000원, 새로 작품을 찾아서 보면 한 번에 만 원 이상이 들고 하니 월 2-3만원이 들고, 조아라는 월 15000꼴이 듭니다. 보통 10대들 용돈이면 만~5만, 많으면 10만 원 정도입니다. 이런 자금사정 내에서 그 정도 돈을 매월 취미로 쓴다는 건 분명 큰 부담입니다. 물론 소설구매를 가장 우선순위로 둔다면 부담할만한 돈이긴 합니다만, 보통은 간식비, 게임, 다른 기호품들을 우선시하게 되지요.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다보니 10대들의 장르시장 유입은 현저히 감소하게 되었고(이는 유료연재의 경우에도 같습니다. 문피아의 10대 수는 3%정도도 안될것입니다.), 이는 대여점의 소비자층 감소로 당연히 매출하향이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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