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여 박봄 보세요 ㅋㅋㅋ 킬러조도 그렇고.. 마약, 도박 하면서도 뻔뻔히 브라운관에 얼굴 비추고 다니는 사람들입니다. 단지 공인이기에 범죄 사실이 백일하에 드러난다는 것뿐이지 일반인들에 비해서 가혹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일반인들도 뭐 하나 잘못하면 페이스북에 얼굴 올라오고 신상 털리고 조리돌림 당하는 세상인데요 뭐.. 예전에 루저남 발언한 도모씨나 개똥녀 같은 경우 생각해 보세요 ㅋㅋ
박봄에 대해서 언급한 것은 좀 거슬리네요. 박봄이 마약했다고 단정하시피 하는데 해당 내용에 대해서 문피아 정담란에서도 활발하게 논의 되었던 것으로 ,박봄이 마약 성분이 있는 의약품을 불법 밀수 한 것은 위법 사항이 분명합니다만, 그것으로 마약 했다고 하는 비난 받을 만하다고 판단되지는 않습니다. 박봄이 마약했다고 한다면 국내에서도 마약 성분이 일부 들어간 의약품을 처방받아서 복용한 수많은 사람들도 모두 마약했다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박봄 사건은 국내에서 허가받지 않은 마약 성분 의약품(미국에서는 합법)을 국내에 적법한 절차 없이 들여왔기 때문에 '마약밀수' 혐의가 있고 이에 대해서 입건유예 받은 사건입니다.
즉, 여기서 박봄이 해당 의약품을 먹어서 마약 복용으로 문제가 된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일단은 법정에서 무죄 판결 받는 다고 하더라도 마약 복용 혐의가 아닌 마약 밀수 혐의에 대한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법정에서 무죄로 판결난게 아니라며 마약했다고 하는게 맞다는 주장은 좀 비상식적이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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