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고정비용 - 유럽 첫 도착지와 마지막 여행지를 고려해서 비행기와 기차표(유로패스 등)를 구매하세요. 그건 한국에서 구입가능하니까 견적 짜기가 쉬울겁니다. 이건 계산 안함.
필수비용 - 생각할 것은 잠자리와 음식뿐입니다. 한인민박이냐 유스호스텔이냐 호텔이냐/ 길거리 음식이냐 현지의 평범한 식당이냐 그럭저럭 괜찮은 식당이냐 죠. 유스호스텔에 길거리 음식, 마트에서 산 물이면 하루 50유로면 넉넉합니다. 한 달 동안이니 50유로짜리 25일에 100유로짜리 5일로 대충 계산하면 대충 260만원.
기타비용 - 예를 들어 파리에 왔는데 에펠탑을 올라보자+루브르 박물관에 가보자+센 강 유람선을 타보자+라 데빵스까지 지하철타고 가보자+약국서 선물용 화장품을 사자+엽서보내볼까+한인 가이드 투어를 해볼까 이런식으로 여행하면 입장료와 교통비 등이 추가로 들죠. 반면 샹젤리제나 걷자+ 센 강가나 걷자+공원에서 사람구경하자+루브르 외부 공원이나 둘러보자+재능기부하는 현지인의 영어 가이드 투어(수고비를 주면 받고 안 주면 안 받음. 거리공연 비슷한 개념)나 듣자 이런식이면 돈 안듭니다. 입장료 교통비로 하루 20유로 10일 계산하면 대충 30만원. 40유로 20일 계산하면 대충 120만원.
대충 3~4백만원을 유로로 바꿔가시면 괜찮은 배낭여행 일 듯 합니다. 그리고 윗 분들이 좋은 팁 써주셨는데 담배로 한인민박 숙박비 퉁치기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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