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정도 동감합니다. 남자만 군대가는게 억울해서가 아닌
대한민국 상당수 여성들이 생각하는 군대와 군인들에 대한 잘못된 이미지
그리고 나라에 대한 생각, 관념등이 많이 잘못된 부분이 많아 교감이 되지않는
경우가 잦죠. 여성이 군대를 꼭 가라는게 아닌, 국가를 위해 일정 나이대에
다른식으로라도 어느정도의 봉사나 희생을 하는 기간이 필요한것같아요.
참고로 러시아나 중국도 무늬만 징병제고 사실상 100% 모병제입니다. 근데 가혹행위를 비교하면 한국은 천국입니다... 다른 나라 비교해봤자 의미가 없어요. 한국보다 나은곳을 비교해야죠.. 결국 모든 문제는 돈입니다. 돈을 얼마나 들이붓냐에 따라 질이 틀려질뿐이죠. 제도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건 한계가 있습니다. 세상은 예산이 지배하고 군대란 물건은 이 법칙이 최고로 잘 적용되는곳이죠. 그것이 무기든 병사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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