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아파트에도 고양이 때문에 말이 많더군요.
밤마다 고양이 울음소리에 관리사무소에 민원이 들어가자 여기저기 쥐약을 놓았다던데..
이게 참 일방적으로 비난할수도 없는것이
고양이 발정기때 울음소리 들어보면 정말 잠을 잘수가 없겠더라구요
사람에게 피해준다고 무조건 죽여야 된다는 생각은 아닌데
그 많은 고양이들을 전부 TNR 하기엔 인력이나 비용이 충당할수 없을것 같기도 하고..
여튼 죽은 고양이는 안타깝습니다
어쩔수 없는 현실이지요. 잡아서 중성화 수술하면 좋지만 그러기엔 인력과 예산이 너무 딸리니까요. 고양이가 일년에 두번 새끼치고 한번 임신에 기본 3마리는 낳으니 고양이 한쌍이 3년이면 수십마리가 되더군요. 그 고양이들이 밤에 발정기에 울어 대고 음식물 쓰레기 다 너저분하게 뒤집어 놓고 여기저기 똥 오줌 사놓고 하니 동네 주민들이 피해 보는 것도 사실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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