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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 배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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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이빨 닦기.
일평생 한 번밖에 못하는 알바.
잡아먹힐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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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에서 행사개최 보조업무 했는데, 일당 오만원이었습니다. 돈만 보면 별로 많이 주는건 아니었지만 일이 너무 쉬웠어요. 간식세팅하고 책 옮겨서 나눠주는거 한시간정도 한 뒤에 밥도 잘 줬고(한우 먹음 헉헉), 띵가띵가 놀다가 다섯시에 마치면 뒷정리하고 남은 간식 싸들고 집에 왔음. 올때갈때 차도 태워줬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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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뗬었는데 일당 10만원 받았습니다. 만원 떼이고 9만원을 받았었죠 ㅎㅎ
갑자기 추워지면 사람들이 일을 안나오니 일당 올려서 사람들 끌어모으는데 그때 잠깐 했었는데 돈좀 벌었습니다. 물론 연달아 이어할 순 없더라구요 넘 빡세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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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가 엄청 쎈건 아니었는데 일의 강도나 시간을 따져보면 좋았던 듯
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자격증 시험때 보조 감독을 했었죠. 사실 엄밀히 따지면 보조 감독은 아니고 그냥 보조ㅋ 시험지 돌리고 컴싸 주고 복도에서 멍..... 4시간 그렇게 시간보내고 7만원인가 받았던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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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표 알바요~ 일당 16~18까지 나오더라구요. 대선때 밤새 투표함 나르고 표 분류하던 기억이 새록 새록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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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알바(?)요.. 자동차 실린더 만들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떡알바 저거 죽어요. 재료인 쌀포대도 무겁고 완성품인 떡은 더 무겁고 ㄷㄷㄷ 게다가 꼭두새벽(보통 새벽 3시)에 작업을 시작하는데 비몽사몽으로 내가 떡이 되고 떡이 내가되는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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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시방 게임진행 알바가 진짜 개꿀이였습니다.
시급 만원에 하는일은 대회하는 피시방 들어가서 가져온 현수막 걸고 참가자 확인하고 게임 진행시키고 구경하면 됩니다. 사진 몇장찍어주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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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중의 꿀 알바는 국회의원이나 대통령선거때 춤추는 사람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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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알바는 상급 노가다 아닌가요? 새벽부터 쌀포대 나르고 해야 되는건데요..
선거 알바가 개꿀이죠. 쉬는 시간도 많고 일당 7~15만원 받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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