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실화로 예를 드리겠습니다.
제가 아는 누님이 어느 남자와 결혼했습니다. 남자는 젊어서 일을 열씸히 해서 자기 사업기반을 다져놓고 집까지 샀습니다. 하지만 제가 아는 그 누님은 그냥 평범한 직장인들처럼 일만 했을 뿐이고요. 결혼하기 전에 남자기 이렇게 말했습니다.
"남들 다 돈벌고 집장만하는 동안 댁은 뭐했수? 단돈 몇천만원 모아놓은 것이 다유?"
그것때문에 파혼하려 했으나, 남자가 워낙 잘 사니까 참고 결혼골인~!
또 다른 실화.
제가 외국여행 갔다가 그곳에서 관광객 정보주는 동사무실 비슷한 곳에 들렸습니다. 마침 컴퓨터가 고장났더군요. 그때 저에게 고쳐달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전 컴퓨터를 잘 할줄 몰라 고칠줄 모른다고 하니까 "작년에 왔던 한국사람은 이거 싹 고쳐줬다. 너도 한국사람인데 왜 못고치냐? 너 진짜 한국사람 맞냐?"고 장난식으로 놀리(?)더군요.
현실에서도 이런 상황이 있듯이, 글의 상황도 있을 법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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